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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속초해수욕장 친절·미소 캠페인으로 개장을 알린다.

친절, 청결, 질서, 신용 실천운동 홍보 병행 -


속초시는 7월 8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 45일간 운영하는 ‘2016 속초여름해수욕장 운영 첫날 친절·미소 캠페인으로 개장을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7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속초시관광진흥협의회 회원 20명과 사회단체 및 속초시 공무원 30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친절청결, 질서, 신용 4대 실천운동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에 열리는 ‘속초여름해수욕장 개장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장식 행사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과 개장선언 후, 시민의 결의문 낭독, 수상안전관리요원의 선서에 이어 속초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시범 후 폐회를 선언하게 되며, 폐회 후 해수욕장일대 정화활동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6일(수) 속초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편의시설로 온수 샤워가 가능한 국민여가캠핑장을 운영하고, 자매도시․장애인․외국인 전용쉼터 운영과 외국인 통역도우미를 배치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제로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행정지원센터, 여름파출소,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호객,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사용료 가격표시제를 운영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속초관광 SNS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SNS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속초해수욕장 개장홍보 및 주요 관광지 소개에 나설 예정이며, 주요 관광지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사업을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모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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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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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