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식봉사단 프로네시스 나눔봉사단 소속 학생 20명이 속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동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아름다운 속초 바로 이곳에서 이제 나눔과 함께 꿈을 펼쳐보자”란 슬로건 아래 2월 1일부터 5박6일간 속초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동계 나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속초시와 속초고등학교가 함께 서울대학교 동계 프로그램에 지원신청 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인생의 꿈과 진로 이해를 통해 장래의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특히, 학과박람회를 통한 각 학과의 안내, 진로를 위한 개별 상담, 영어·수학·사탐 등 주요과목에 대한 학습방법, 시간관리, 면접, 토론, 나를 알기 위한 검사, 창의성 향상을 위한 게임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멘토링을 하고 있다.멘토들은 인문계와 자연계 각 10명씩으로, 학과 중복 없이 다양한 분야의 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 학생 대표에 의하면 “한 달 이상 준비를 했으며, 학생들이 너무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속초고등학교 참여 학생들 또한 “멘토들을 보며 서울대 진학에 대한 도
속초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집행 대상 1,000억원 중 55%인 55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속초시에 따르면 경기회복 동력을 높이고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민간에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는 경비 위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하여 조기집행 실적관리, 민간 실집행관리, 우수사례 발굴, 조기집행 부진사업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589억원 중 105.94%인 624억원을 집행해 강원도 2위를 기록하였으며, 행정차지부 및 강원도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총 1억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속초시 관계자는 “올해도 조기집행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서민 생활안정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속초시는 올해 13억 7천 5백만원을 투입해 201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속초시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학생의 학력향상 및 시민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자녀의 학습기회 보장하고 예․ 체능 분야 청소년의 소질 개발 등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규모는 방과후 학교 운영과 자유학기제 운영 등 학습능력 향상 사업에 6억 3백만원, 체육지도자 인건비 등 체육진흥 사업에 5억 1천 3백만원, 학교 시설개선 사업에 2억 2천 5백만원, 지역주민 대상 및 협력사업에 3천 4백만원이 지원된다.특히 속초시는 지난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 이 분야에 대해서는 5천만원을 증액하여 2억 7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속초시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확보된 잔여예산 1억 2천 5백만원은 향후 재정여건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 사업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28일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교육경비지원액 13억 7천 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신청에 관내 20개 학교에서 85개 사업에 3
속초시는 지난해 시정의 주요 성과와 2016년도 시정방향 및 발전 비전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2016년 시민행복보고회」를 2월 2일(화) 오전 09시 30분 속초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는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속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시의 현안문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의 비전을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민의 30년간의 염원과 자존심이 걸린「서울~속초간 동서 고속화철도」건설 조기 착공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조기착공을 위해 시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해 동안의 살림살이 등 주요 시정 현안사안 등의 보고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한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속초시는 먼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4천5백여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는 한편,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3일과 2월 4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통시장 내에서 투호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윷놀이, 즉석 경품행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또한 공공기관 및 단체에도 협조공문을 보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동참을 요청했으며, 2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대형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아울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다음달 5일까지 농협, 수협,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에서 현금 구매시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의 전통시장 구매를 통해 어려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속초시는 올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감독제’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중 법령에서 정한 주민생활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공사로, 추정가격 3,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공사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감독하는 제도이다.감독대상 공사는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배수로 설치공사, 간이 상·하수도 설치공사 등 9개 분야로 속초시는 올해 16개 공사가 이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민참여 감독자 선정과정은 우선 공사발주부서에서 공사구간에 해당하는 동주민 대상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참여감독자를 선발·통보해주면, 최종적으로 계약부서에서 선발자격 유·무를 검토해 위촉사항을 통보하게 된다.이에 대해 속초시는 오는 2월 4일 공사발주부서 및 동주민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용전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본 제도의 시행으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의 창구를 마련하고, 공사과정 감독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및 공사의 투명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시범운영·모니터링하여 개선이나 시정이 필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대상은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에 상습적으로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벽보, 전단지 등이다.정비구간은 설악로데오거리, 동해대로변, 수복로변 등 주요도로변과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상가 및 학교 앞 담장 등이며, 단속이 취약한 휴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과 설 연휴기간동안 단속반을 편성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에서 에어라이트나 입간판 등은 1차적으로 시정명령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자진철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특히 차량 및 보행자의 진행을 방해하는 유동광고물과 현수막, 벽보 등은 사전 계고 없이 바로 강제 철거하고, 상습․반복적으로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시에는「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제10조(위반에 대한 조치), 제20조(과태료) 규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 되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민·관협력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지난 1월 27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지역복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속초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 후, 8개의 동주민센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속초시 아바이 이웃연대’라는 지역복지사업 브랜드를 탄생시켰다.이후 ‘속초시 아바이 이웃연대’는 총 27회의 교육 및 세미나, 연찬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시켜,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해 사업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속초시 아바이 이웃연대’는 지난해 사각지대에 놓인 859개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5억8천7백만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0% 증가한 수치로 강원도내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특히, 제도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431가구에 민간기업 및 지역사회자원 3억6천8백여만원을 연결시켜 생계, 주거, 의료비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했다.속초시 관계자는 “본사업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실현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2016년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4개월)과정으로 운영하며, 우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물론 사업자 및 근로자 등록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사람도 접수 가능하다.모집방법은 수강생 본인 직접방문접수(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강)와 인터넷접수(http://www.sokcho.gangwon.kr/hb/edu) 두가지로 진행되며, 방문접수시 관내거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추첨은 2월 15일 오전 10시 전산 공개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같은 날 오후 4시 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국가 유공자 및 그 배우자, 다자녀를 둔 가정(2007.1.1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를 둔 가정), 속초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통장은 면제된다.한편, 2016년 평생학습강좌는 최근 관심이 높은 유망강좌 등 10여개 과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취미교양강좌 22개, 야간강좌 11개, 자격증대비강좌 10개, 창업기술강좌 12개, 외국어강좌 6개,
속초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돼 1월 25일(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해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총 2,2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실 있는 향토문화교육을 추진했다는 평가에 따른 결과이다.201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속초시립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교육’은 전국의 대표적인 실향민 도시인 속초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북청사자춤 배우기, 아바이 마을 답사, 젓갈 만들기 등 다양한 실향민 민속문화를 주제로 관내 초등 5년 ~ 중등 1년 학생 1,786명을 대상으로 총57회의 교육을 실시했다.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속초의 다양한 실향민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동해안의 다른 도시와 구별되는 속초의 독특한 도시발전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향토문화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그 문화의 보존 및 전승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각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적극 응모할 계획이며, 어린이 문화학교, 토요 아뜰리에, 어르신 공예교실 운영 등 시민들을 위한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1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상생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미디어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후원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있다. 신용선 이사장은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 매일 변해야 하는 혁신, 모든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투명을 경영방침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의 임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경영인을 선정해 탁월한 리더십에 대한 경의표시와 아울러 대한민국 경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됨.
유권자연맹 속초시지부(회장: 박금자)에서는 관내 조손가정아동 1명에게 회원들이 2015년 설악나눔장터에서 먹거리 판매로 모은 30만원을 지원해 2016년 1월 추운 겨울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속초시는 가계 에너지 비용절감 및 지구온실가스 배출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2016년 그린홈보급(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규모는 태양광(3kw이하)은 가구당 2백만원, 지열(17.5kw이하)은 가구당 4백만원으로, 확보된 예산(시비) 2억9천만원이 소진될때가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2016 그린홈보급(주택지원)사업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1차접수를 받고,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차접수를 받게 된다.신청방법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greenhome. kemco.or.kr)에 회원 가입하여 “2016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승인”을 받은 후 속초시청 경제진흥과에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속초시 관계자는 “2차에 걸쳐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사전 절차 이행 등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해 주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속초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작공연 꿈꾸는 사자, 속초를 거닐다의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이번 작품은 기존 전통놀음 및 지역 전설의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킨 것이 특징으로 속초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영랑호의 전설 ‘화랑’ 이야기와 ‘사자놀음’의 전통문화가 만나면서 지금껏 보지 못한 창작 놀음극으로 태어났다.작품 제작에는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연극 제작팀과 전통 연희(국악·무용)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연출은 2015 전국연극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에 빛나는 전명출 평전의 변유정 연출팀이 맡는다.특히 연출진은 오랫동안 속초 극단과 작업하여 속초문화의 특징과 정서를 잘 알고 있는 점이 강점이며 출연진 또한 속초 공연예술계의 예인(藝人)들이 의기투합하여 속초시립풍물단의 타악, 런갯마당의 창작 연주곡, 신천무용단의 화려한 군무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속초시는 이번 작품을 2월 4일부터 6일까지 강릉에서 펼쳐지는 'G-2년 올림픽페스티벌' 문화예술행사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후 참여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하는 평가 및 수정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속초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게 될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속초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점검대상 시설물은 중앙시장, 터미널, 마트, 영화관 등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시설물분야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전기·가스분야는 화재발생 가능성 및 가스 배관의 누출 여부를 확인하며, 소방·승강기분야는 소화설비의 설치 및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토록하고, 시설물 주요 손상 발생 시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를 투입하여 재점검 실시 및 명절 전 보수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또, 사고발생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 및 사용금지 명령 등으로 사고 위험을 제로화 시킬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의 취약·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대처함으로써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