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 역량 강화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청소년 자립 및 보호 ▲청소년 참여 확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총 다섯 가지 핵심 분야로 정책을 구체화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청소년 역량 강화…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광양시는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재능 향상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센터,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방과 후 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문화예술 아카데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주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80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과 연 10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페스티벌(2월), 초록동요제(7월), 푸른성장 청소년 대축제(10월)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리뉴얼하여 관람객과 자연이 호흡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테라피가든은 남녀노소 다양한 체험을 하고 쉴 수 있는 한옥 공간으로, 올해는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향수, 디퓨저, 미스트, 비누 제작, AI 기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과 풋 스프레이 체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주말 및 연휴에는 과일청 만들기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에 좋은 “꿀잠 롤온”을 새롭게 추가해 올인원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들에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23년 10월 최정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광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관광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K-관광 섬 육성 ▲비욘드 케이 페스타 인 여수(Beyond K Festa in 여수) ▲섬-잇 트레일 등 2025년도 주요 관광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제언이 오갔다.특히 위원들은 ▲일레븐 브리지 ▲여수~남해 해저터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주요 역점 시책과 관광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여수시 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산업은 여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대한 전략 사업”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포 원도심이 근현대 문학의 숨결을 간직한 전국 유일의‘문학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광역관광개발 문학치유 관광루트 연계 명소화 사업인‘목포문학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배출한 문학의 고장으로서, 문학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본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총 144억 6,000만 원이 투입되며, 시는 그동안 문학마을 조성과 관련한 종합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부지 매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해 2027년 완료할 예정이다.문학마을이 조성될 목원동 일원은 목포 원도심의 심장이자 마을 자체가 하나의 지붕 없는 문학관이다.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빛낸 작가들이 태어나거나 창작 활동을 펼쳤던 곳으로, 시는 이 지역을 문학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문학적 가치와 지역 고유의 역사성을 동시에 살릴 계획이다.문학마을 조성사업은 ▲골목길 문학전시관 조성 ▲ 문학마을 디자인 ▲문학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현재 갓바위문화타운에 있는 목포문학관이 기존의 김우진(극작가), 박화성(소설가), 차범석(극작가)
광양시가 오는 3월 28일까지 8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파쇄 신청을 받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143농가(88.4ha)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농부산물의 적기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 부산물 퇴비화,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신청 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상반기 운영은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하반기 운영은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파쇄 대상 작물은 과수 전정 가지(직경 5cm 이하),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파쇄 우선 대상 지역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이다. 우선 지원 순위는 ▲고령 농업인(75세 이상) ▲한 가정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기타 농경지 순으로 정해진다. 신청자는 파쇄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파쇄 장소까지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매서운 겨울바람이 지나가고, 산들바람 일렁이는 따뜻한 봄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새롭게 시작된 봄의 기운을 느끼고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계획이 있다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꼭 여행 가야 할 ‘순천’을 적극 추천한다. ▶ 남쪽 꽃길 따라 느끼는 순천의 맛, 순천 미식 주간남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순천은 홍매화의 붉은 물결과 벚꽃의 화사함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봄의 정취와 좋은 명소를 제공한다.이러한 계절에서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풍부한 봄맛과 지역의 특산물을 만끽할 수 있는 ‘순천 미식 주간’도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시식 코너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순천 농산물과 계절 메뉴를 경험하며, 순천 미식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3월엔 시티 테마 투어 33% 할인 3월 한 달간, 순천을 각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순천 시티투어 ‘테마투어’ 이용요금이 33% 할인된다. 할인 적용 시 성인은 5,000원에서 3,300원으로 청소년은 3,000원에서 2,000원으로, 어린이는 2,000원에서 1,400원으로 인하된다. 할인 혜택은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유달산 봄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가 4월 6일 오전 9시에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대회 참가접수 기간을 3월 12일까지 연장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4개 분야를 밀착 대응한다고 밝혔다.관광종합대책반은 관광지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황반 △관광불편 △교통 △물가·식품·숙박·위생 등 14개 부서 70여 명으로 구성된다.시는 관광객 불만족 요소로 손꼽히는 바가지요금, 불친절,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영업 행위를 막기 위해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규정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실천 운동(캠페인)과 친절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향일암, 오동도 등 혼잡이 잦은 관광지 부근에서는 교통지도를 통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관광안내소를 통한 교통편, 숙박, 관광지 맞춤 안내로 관광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여수 이미지를 새기겠다”라며 “접수된 불편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여 1,300만 관광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27개 읍면동 릴레이 홍보에 돌입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소라면 주민센터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안조 소라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섬박람회기를 전달하고, 소라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이 릴레이 홍보는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고, 이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조직위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5년 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일정에 맞춰 오는 3월 10일까지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조직위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시민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릴레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정안조 소라면이장협의회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
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본 사업은 매년 선정된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한 후 해당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시책 사업이다.올해 고흥군에 배정된 농촌주택개량사업 물량은 27동이며, 사업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자 또는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사업 범위는 농촌지역에서 연 면적(주택+부속건물 포함) 150㎡(45평) 이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하는 경우이며,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의 경우 1억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사업 신청자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군청 종합민원실 건축관리팀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 등 금융기관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일 17시 어울림도서관 강당에서 2025 ONE CITY ONE BOOK 선포식과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시 선정 도서는 조승리 작가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이다.순천시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대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왔다.올해는 시민들의 추천과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2,304명의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도서를 결정했다.올해 선정된 도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는 15세부터 시력을 잃기 시작해 전맹이 된 후천성 시각장애인 조승리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로,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불꽃을 지켜낸 작가의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선정되었던 도서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경과보고 영상과 함께 올해 선정 도서를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된다. 또한, 책의 저자인 조승리 작가와 출판사 대표인 이병률 시인의 북토크를 통해 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
완도군의 숙원인 국도 27호선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신설 사업이 도로 분야 국가 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3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 계획으로, 지난 2023년부터 사전 검토,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사업은 완도와 고흥의 섬과 섬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의 1단계 구간이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는 총연장 L=27.4km, 총사업비 9,008억 원이 투입되며, 1단계 구간은 완도 약산에서 금일까지로 L=7.8km, 사업비 4,099억 원, 2단계 구간은 완도 금일에서 고흥 거금까지 L=19.6km, 사업비 4,909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SOC 건설 사업이다. 그동안 완도군은 완도~고흥 간 국도 승격 이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전남도와의 협
(군수 공영민)은 대한민국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전입 및 주거 지원 ▲귀농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주택신축 지적 측량비 지원 ▲집들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고흥군이 귀농귀촌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가 향일암 주상절리,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 등 지질명소를 모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추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이어 올해 후보지 인증을 신청해 내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목표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앞서 ‘여수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을 통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질공원 관리·운영 기반 구축, 관광 및 교육과정 개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방안 등을 마련해 견고히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국가지질공원 등재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협력이 요구되는 만큼 주민 해설사 양성, 관광·숙박시설 운영 등으로 직접 참여를 유도해 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세계급 유산 1개를 포함해 5개 이상의 국가급 유산을 보유해야 하는데, 여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만으로도 인증 기준을 충족한다”라며 “향후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인증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라고 전했다.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울릉도, 제주도, 부산 등 16곳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제주도, 주왕산,
설 연휴 동안 순천을 찾은 관광객이 13만 명에 달하며,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순천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에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겨울순천의 매력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약 140%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들도 반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는 약 8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설 당일 액맞이 공연과 새해맞이 퍼포먼스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오징어게임 in 정원’ 등 이색 이벤트와 ‘복주머니 & 푸른뱀 비누 만들기’ 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연휴에는 일본, 독일,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람객이 국가정원을 찾았다. 1박2일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한 한 일본인 관광객은 “눈 덮인 정원의 매력에 반해 여행 일정을 하루 연장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감상을 전했다.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순천만습지에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