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든 소소한마을축제인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와 ‘골목대장 히어(여기)로!’가 오는 6월 4일(토) 펼쳐진다.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 나물 축제’는금마면 가산 가야마을에서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어 공동으로 가꾸어온 나무순을 활용한축제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을 위해 나물 시식 및 나무 나물 김밥 체험,나무 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작은 운동회가 열린다. ‘골목대장 히어(여기)로!’는 (구)홍고통의 추억의골목 문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축제이다. 참여자들은 골목 아트 놀이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목 마켓이 운영된다. 서계원문화관광과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활성화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는 15개
홍성군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 코스에 위치한 홍성 숲 놀이터에선 봄을 맞이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가족 꽃밭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가족과 함께 꽃밭 꾸미기’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꽃밭은 매주 일요일 2가족씩 총 14가족이 참여해, 아이들은 아빠‧엄마와 함께 꽃밭을 디자인하고, 아이들 스스로 좋아하는 꽃을 골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꽃밭 14개를 조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회장 김용태)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된‘가족과 함께 꽃밭 꾸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추진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은 “숲속 공간에서 아이들이 꽃과 자연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의 숲과 공원에 꽃밭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영선 문화특화사업단장은 “자연에서 활동은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가족과 같이 자연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문화도시 홍성’
지난주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진행된‘홍주읍성 달이 열린다’와‘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행사는 구도심과 홍주읍성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버스킹공연과 체험행사, 달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인 청운대 뮤지컬콘서트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지역 명동상가와 연계 이벤트,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체험행사 등각 분야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28일에 진행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탄생과 환희’는 시나위, 사물놀이, 실내악곡등으로 구성하여 신명 나고 다채로운 장르로 남녀노소 즐기는 힐링 공연을 선사했다. 이기태홍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행사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해주셨다. 앞으로도 홍주읍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홍주읍성과 구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2021년 6월에 개최한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탄면 ‘폐현수막재활용 공방’이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개소식에는 박선향 서탄면장과 본 건의 제안자인 홍선각 서탄면 사리 이장, 정영주 서탄면자원봉사나눔센터장, 신봉숙 서탄면새마을부녀회장, 평택시청 자원순환과 이현주 팀장을 비롯해서탄면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참여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과 함께 첫 공방 수업의 문을 열었다. 폐현수막재활용 공방은 주 1회 운영하며 참여 봉사자들의 미싱 작업을 통해 앞치마, 파우치, 장바구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경지 덮개, 야생동물 접근방지 띠, 폐비닐과 농약병 수거자루 등 영농관련 물품으로재탄생 되어 지역 농가와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선향서탄면장은 “무엇보다 자원재활용을 통한 민관협력의 사례로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앞장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소통하며 쾌적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의 중심,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에는 농촌의 고령화로 젊은 농부를 만나기가 어려워진 요즘, 친환경농법으로 농업을 이어가는 30여명의 친환경 청년농부가 정착중이다. 친환경농업을짓겠다고 결심한 계기와 살아온 환경은 각기 다르지만, 젊은 세대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패기로 친환경농업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는 다르지 않다. 이들을위해 군은 2018년도부터 시작된 친환경 청년 농부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시설지원과 교육훈련을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판매, 홍보마케팅은 물론 농부들 간 정보공유의 장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고민과 성과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져 반응이 뜨겁다. 올해교육은 친환경 농부들의 농장순회 교육으로 자신의 농장을 소개하고 운영 방법, 유통경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젊은 농부들답게 순회교육 과정을 SNS를 통해 공유해 참가하지 못하는 농부들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돋보인다. 교육은품이 많이 드는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주위에또래 집단을 찾기 어려웠던 젊은 농부들이
평택시가 지난 20일 제1회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46,000여명에게 지급할 총 약120억원의 보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평택 비행장(K-6), 오산 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보상기간은 관련법이 시행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음대책지역은소음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되며 종별로 최저 1인당 월 3만원에서 최고 월 6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기준(전입일자, 전입시기,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되며 보상금은 매년(1~2월)신청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대상자에게는 6월 초까지 보상금 결정통보서를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보상금 결정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는 6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와이의신청 취지‧사유증명자료를 구비해 평택시청 본관 지하1층 군소음보상팀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올해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도 되며, 소음대책지역 공고후 5년 이내에
광천읍(읍장신주철)에서는 지난 26일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광천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백제(대표 김미영)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사)공감사랑나눔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했다. 이번집수리 봉사는 강**(만79세, 광천읍 다진부락)어르신 가정 등 독거노인 3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천읍에서 발굴해 주거환경이 열악한가정을 추천받아 실시하였다. 수혜자중 한 어르신은 “다른 할 일들에 밀려 30년이 가깝게 엄두를내지 못해 바꾸지 못했던 도배,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어서 너무 좋다.”라며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김상규 (사)한국주거환경협회 회장은 “사랑의집수리 봉사단은 주로 공직에서 퇴직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열악한 환경에 처한 가정에 미진하지만 도움을 주고 나면, 나 자신이 흐뭇하고 보람을 느끼다”라며 “항상 후원해 주는 많은 기관(후원업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주거환경협회는 취약계층(홀로어르신, 장애인, 다문화인 등)의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을 무료로 지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9일 22시 11분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산 2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1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3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5명, 소방 12)을 신속히 투입하여 5월 29일 23시 22분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하여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림 약 0.2ha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과 피해면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 화기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평택시는27일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평택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2022년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시장) 및 안전보건총괄책임자(실‧국‧소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이번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 ▲안전보건관리체계의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경영책임자등의 책임과 역할 강조에 대해 다뤘다. 시는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2월산업안전보건의를 위촉하여 직원의 보건 관리에 힘썼으며, 3월에는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6월 4일(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캠페인’ ▲환경의 날 기념‘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환경보호를 위해행사장 내 1회용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제로웨이스트 ‘용기내 캠페인’은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삶을 주제로용기(도시락통)를 가져오면 점심과 음료를 제공하며, 아이스팩, 우유팩, 폐건전지를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빈 화분을 가져오면 공기정화 식물을 제공하며, 피크닉을 즐기는 참여자를 위한 오카리나 3중주 연주회와 버블 마술공연, 환경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제공한다. ‘그림그리기대회’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의 주제 “2030년 미래의 바다 모습”으로 진행한다. 5월 27일까지 학교별 참여 인원 일괄 신청받아 추진하며 사전 개인접수는 불가하다. 시상은유치부, 초등부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2명, 장려각 3명, 입선 50명이며, 입상작은 홍성군 안회당에서 1차 전시 후에
홍성군보건소는지난 26일 홍성 향촌현대아파트와 홍북 내포상록아파트를 홍성군 4호, 5호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½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홍성군의 금연아파트는 2015년 홍성 신동아파밀리에(1호)를 시작으로 2017년홍성 부영 2차(2호), 홍북경남아너스빌(3호) 등 3곳이지정 운영되고 있다. 홍성향촌현대아파트는 총 413세대 중 215세대(52%), 홍북 내포상록아파트는 총 497세대 중 252세대(51%)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등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은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하고 현판과 안내표지판·스티커 부착, 현수막게첨 등 지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의계도기간 (6월 1일 ~11월 30일)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거쳐 지정되는 만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
경기 평택시가평택8경을 선정했다. 지난25일 평택시는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으며,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 평택8 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6월 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음악 공연 행사 ‘안정 행아웃 뮤직 페스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리 지역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몽니, 주니, 양지, DJ 록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신나는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가 특별 초대되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예술인광장 입구에 마련된 도시재생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이번 행사는 2년여 넘게 지속되었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쌓인 시민들과 주한미군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날려버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분들과 주한미군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재단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주한미군의 교류 활성화와 안정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
아산시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김진화)이 5월 9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월 반찬 나눔은 단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화 단장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반찬 봉사 외에도 독거노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전달하며 안전과 안부를 살피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22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2022년 복수학위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충남도립대는 지난해 12월 건축인테리어학과 김도헌‧이창형‧김유빈 학생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정솔비‧허준희 학생 등을 복수학위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전공과정별로 캐나다 존 카사블랑카 대학, ITD 캐나다 디자인 전문대학 등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학위과정 이수 후에는 현지 업체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향후 전공계통에서 해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과 만남에서 해외 현지에서 느끼는 복수학위제에 대한 어려움과 향후 개선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재학생들은 “처음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적응했다”며 “향후 전공을 살려 현지에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만 앞서서 와서는 안 된다. 사전에 대학에서 추진하는 어학캠프 등을 꾸준히 참여해 어학 실력을 높여야 한다”며 “후배들이 복수학위제를 통해 함께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찬 총장은 “복수학위제는 단순한 해외 교류를 넘어 전문성을 높이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