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을 2017년 11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은 좌광천 수질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비 135억 원·시비 31억 원·군비 31억 원 등 총사업비 197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까지 약 18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올 11월 착공하여 내년부터 3년 동안 연간 약 60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좌광천은 정관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심 내 공원형 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는 정관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 그러나 정관신도시 조성 시 제척된 기존 마을지역의 생활오수가 좌광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그 동안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관계자들은 올해 국회 및 환경부를 재차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좌광천 내 수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및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총사업비 197억 원이 투입되는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을 올해 11월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규석 기장군
경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21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영남권 5개 시‧도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경남,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발전과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5개 시‧도 발전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수도권 규제완화 가속에 대응한 영남권 공동 산업정책 방안’ 연구결과 발표, ‘새정부의 지역산업 정책’에 대한 특강과 내년도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수도권과 충청대전권은 지속적으로 비대화 되는데 반해, 영남권은 산업, 인구, 경제환경의 침체가 미국 동북부의 Rust Belt와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영남권의 지역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5개 시‧도의 지역산업기반과 중점 육성 사업이 다르더라도, 산업간 융합과 지역간 협력으로 서로 연계한다면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며, 영남권 5개 시‧도의 경제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은 2005
◈ 부산국제아트센트 건립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과정을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외 2개업체 컨소시움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 부산시민공원 내 부산문화융성의 거점공간으로 시민의 문화와 힐링을 위한 핵심시설이 될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 당선작이 설계공모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미 하야리아 부대 이전부지에 음악전문 공연시설 건립을 위하여 201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2년여에 걸친 기획재정부(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2020년까지 총사업비 912억원을 투입하여 국제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은 시민의 손으로 지켜내야 할 땅으로 ‘기억을 움켜진 땅’을 형상화 하였으며, 부산시민공원 내 부지 29,408㎡ 위에 지하1층/지상3층, 높이 20.4m, 연면적 21,817.90㎡ 규모로 콘서트홀(2,006석), 야외공연장, 소공연장, 주차 302면(지상 99면, 지하 203면)과 시민을 위한 상업공간, 특화공간들을 만들어 주변공간을 조망하거나 야외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부산시는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58만 건 4,51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중 주택의 경우 납세자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지난 7월 부과분을 제외한 나머지 1/2이 부과된 것이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부과액은 4,511억 원으로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3,923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96억 원, 지방교육세 491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453억 원(11.2%) 증가한 금액이다. 증가 주요 원인은 개별공시지가(9.6%) 및 주택공시가격(개별주택 7.4%, 공동주택 10.5%)이 인상과 신축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것이다. 자치구․군별 부과 규모는 강서구가 617억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해운대구 566억 원, 부산진구 422억 원 순이며, 이에 비해 영도구 86억 원, 서구가 79억 원으로 가장 적은 규모를 보였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 9월 16일 부터 10월10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도 CD
경남도는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1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고용촉진과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특별자금은 국․도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에 100억 원, 추석명절을 대비한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100억 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 등 그 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 또는 ▲대표자가 만34세 이하이면서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신청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도는 융자금액에 대하여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여 준다. 자금을 신청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시군과의 소통을 위해 13일 창녕 동훈힐마루에서 개최된 시장군수정책협의회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의 간담회 참석은 시장군수정책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소통과 협치를 통한 열린도정, 참여도정을 펼치고 있는 한 권한대행은 시군과의 소통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흔쾌히 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영, 사천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권한대행은 “시군의 협조 없이 도정의 원활한 운영은 어렵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도와 시군이 당면한 문제들을 묻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회원으로 시군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지방자치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996년부터 시부, 군부를 교차해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총회는 김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 7(목)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 부산 – 라스팔마스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의향서 체결라스팔마스시와의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로 양도시간 우호증진, 조선해양기자재 및 해양플랜트 등 해양산업의 교류활성화의 기반마련 부산시는 9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스페인의 아우구스토 이달고 라스팔마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에 있는 라스팔마스는 스페인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모로코 앞바다에 있어 서부 아프리카 진출의 주요 전진기지, 양식산업 부문 R&D의 주요한 핵심요충지이며, 연간 1,2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레저 도시, 스페인 내 4위‧세계 19위의 항만물동량(150만 TEU)을 가진 해운물류 도시, 석유 시추 선박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항지로 선박수리산업 등 해양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이다. 라스팔마스는 1960년대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전진기지로 지금까지 주로 수산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져 왔으나,『2014년 한-스페인 해양포럼』이후 해양플랜트 및 조선기자재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되어 양국 조선해양 기업들이 수차례 방문하였으며, 2016년 부산 세계해양포럼
◈ 부산시, 구·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법인택시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6.19.부터 8.31.까지 67개 업체 1,211대에 대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 점검결과 등화장치 부적합, 택시미터 봉인 불량, 타이어 및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 좌석안전띠, 에어백가림 등 자동차 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한 300건 적발, 과태료 및 개선명령, 현지시정 등 행정처분 부산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택시운송사업조합 합동으로 ‘2017년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67개 업체 부제휴무차량 1,211대를 대상으로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26건)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26건) △좌석안전띠 관리 불량(18건) △등록번호판 관리 불량(11건) △타이어 관리 소홀(22건)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75건) △신고엽서 관리 소홀(91건) 등 자동차안전기준 위반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300건을 적발했다. 시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 9. 9.~9. 10. 2일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대학생활 박람회‘2017 유니브 엑스포 부산’열려◈ 대학생들의 고민해소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취업·창업 등 다양한 컨텐츠 선보일 예정 부산시는 대학생들을 위한 최대 규모 생활정보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행사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7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와 나, 대학생활에 쏙 빠져들다. YOU&I Univ!’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그것에 걸맞게 △강연 △공연△전시 △취업·창업 △참가단체 △참가기업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다. 강연에는 야 놀자 김종윤 부대표와 시인 윤승철, BJ 박현서, 영화배우 한성용, 작가 임경선,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연사들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청춘세포
경남도는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마련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일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는 신규 도정 시책(아이디어)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도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는데 거치지 않고, 도민의 예산요구를 다이렉트로 반영하여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것이다. 도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구분하여 당선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시상금도 지급한다. 7일부터 26일까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을 참조하여 해당 서식에 따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26일 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도민공청회 시간 중 공청회장 입구에 별도 개설한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창의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예비심사와 2차 도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편 경남도는 예산편성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 외에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운영,
◈ 부산시는 쾌적한 도시생활 환경 조성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0개소에 대하여 금년 6월~8월에 기획수사 실시◈ 비산먼지발생사업 및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설치·운영,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 등 먼지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공장(업체) 17개소 적발·입건(16개소)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금년 6월부터 8월까지 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중 먼지 등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비산먼지발생사업 및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설치․운영 등’ 17개소를 「대기환경보전법」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부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악(부산 27㎍/㎥, 서울․인천 26㎍/㎥, 대구 24㎍/㎥, 광주․울산 23㎍/㎥, 대전 21㎍/㎥)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단 내 일부 금속주조 공장 등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조업한다는 제보가 있어 수사를 실시하게 됐다. 적발 유형을 보면,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공장(업체) 10개소,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공장 5개소, 대기오염물질 희석배출 공장 1개소, 대기방지시
◈ 9. 7. 14:00 국립부경대에서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현판식 및 개원식 개최◈ 2019년 7월 제41차 FAO 총회 시 설립결정의 의사결정을 할 중요한 사전검증 과정 2016년 2월 부산시가 세계수산대학 유치 후보도시로 결정된 후 약 1년 7개월 만인 2017년 9월 7일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개원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2019년 7월 제41차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결정을 위한 검증단계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9월부터 착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경대가 공동으로 9월 7일 오후 2시 부경대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주목적은 2019년 7월 제41차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의 검증절차 이행이지만, 시범사업 운영을 통하여 도출되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한 해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전조치 등으로 향후 세계수산대학 설립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시범사업은 석사과정 30명과 단기과정 15명으로 총 45명으로 운영된다. 이중 석사과정 30명은 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 등 3개 전공으로 1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전공별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추가 선발될 15명은
부산시가‘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사업자로 확정강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을 통한 에너지효율화 실현, 전기요금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전국최초 ICT기술을 접목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제센터(TOC) 구축으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모델 창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유지관리비용 절감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국가공모사업인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9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공개평가를 통하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국‧시비를 포함 약47억원(국비10억, 시비10억, 민간2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강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9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과 부산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ICT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제센터(TOC:Total Operation Center)가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에너지저장장치 운영을 통하여
한경호 권한대행, “새정부의 소득기반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 집중할 것”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30일 오후 3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경남과 부산, 울산은 최근의 조선업 침체와 같은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발전과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하는 광역경제 공동체다”며, “새정부에서 지역분권을 위한 논의가 있는 만큼, 지역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성장이라는 새정부의 소득기반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분권‧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방분권 5대 핵심전략(중앙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확충, 자치역량 제고, 주민자치 기반강화,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과 새정부의 균형발전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경부울 3개 시도는 앞으로 동남권이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성
2018년도 부산시 투자국비 정부안 규모는 3조 842억원이다. 이는 2017년도 정부안 3조 1,280억원에 비해 438억원 소폭 줄어든 규모이나 올해말 대규모 새 정부 도시재생뉴딜 사업 공모가 추진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부산시의 최종적인 국비확보 규모는 전년 보다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비확보 관련 여건이 변화되면서 부산시 뿐만 아니라 모든 광역지차체가 2018년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재원확보,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한 정부 중심의 복지·일자리 재원배분, SOC 사업 20% 축소, 고강도 사업구조조정 등 여러 가지 요인이 한꺼번에 작용하면서 지자체 국비확보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산시는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내년도 부산시 살림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차질 없이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OC 사업 전반에 관한 정부의 예산축소 방침에도 市가 추진 중인 혼잡도로, 도시철도 사업 등을 정부 예산에 반영시켜 차질 없이 사업 추진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특히, 신성장 동력산업 등 지역경제, 일자리 관련 사업 투자재원 신규 확보 역시 어려운 여건에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