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문화체육관광분야 과장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도가 시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담당자를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사업 수요조사와 비용분담 비율을 적용한 예산액 통보 등 주로 공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했었다.설명회에서는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 전통사찰 소화시설 설치 및 보수,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등 내년에 경기도가 추진할 28개 문화체육관광분야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설명회를 통해 각 시군 사정에 따라 원하는 정책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시군이 도 정책사업 참여를 포기할 경우 관련 예산은 해당 사업 확대를 원하는 다른 시군에 돌아가게 된다”면서 “이렇게 예산을 배분하면 도의 재정운용 탄력성도 좋아지고 사업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밖에도 도는 정책설명회를 정례화해 일선 시군이 역으로 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3일 ‘제8기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민간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적 복지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자 총 10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이다. 금번 제8기 수료생 24명을 포함하여 총 214명의 복지리더가 배출됐으며, 대부분의 수료자들이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돌봄노인 자살예방사업 참여, 환경사랑지킴이, 재능기부활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복지리더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던 한 수료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주먹구구식이 아닌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욕구에 맞는 역할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해 모범교육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다방면에서 이미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이론적 보완을 통해 모두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1월부터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원이다. 시는 정부 고시 최저임금 초과분(현재 19.5%·내년 19.8%)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지급 방식을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현금 지급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내년도의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은 앞선 8월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은수미)에서 결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350원보다 1650원(19.8%) 많은 금액이다.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한 월액(209만원)은 정부 고시 최저임금 월 174만5150원보다 월 34만4850원 많다. 이 초과분은 내년부터 현금으로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958명이다. 성남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을 처음 도입해 그해 7천원의 시급을 대상자에게 적용한 이후 매년 1천원씩 생활임금 시급을 인상했다.
파주시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 감악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적성면 설마천로 175)에서 제2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 대회를 개최한다. 2018 감악산 단풍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축제장 내에서 ‘가을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유치부(5~7세), 초등학교 저학년부(8~10세), 초등학교 고학년부(11~13세)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작 중 창의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참가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가려 28일 시상식에서 수여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파주시 읍면동 홈페이지 행사안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eje0908@korea.kr)로 접수하거나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당일 오전 11시까지 운영부스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정춘모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은 “파주 대표 명산 감악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년공약’인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위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8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이 지사가 제시한 대표적인 청년 공약사업이다.도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일자리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도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위해 자체적인 활동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유관기관의 청년정책 등도 함께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올 추경에 공간설치비로 사용할 도비 3억 원을 확보한 뒤 지난달 10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이어 도는 사업규모, 시·군의 예산 반영의지, 프로그램 구성계획과 지역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에 참여한 6개시 중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국민안전 지킴이로서의 민방위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도내 지역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300여명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민방위 신조 낭독, 축사, 안보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중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는 민방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지대한 단체와 개인 등 98명에게 각각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4명, 경기도지사 표창 72명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역사에서 찾아보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해수 평화의료재단 부총재의 강의가 이어졌다.이봉휘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1975년 창설되어 43년간 국가안보의 버팀목으로써 안보위기 및 사회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보호와 생활민방위의 자세를 견지해 국민의 행복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 강화에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도 민방위대는 15,255개의 지역민방위대, 35개 기술지원대와 1081개의 직장민방위대 93만 1
고양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풍등 등 소형 열기구에 대한 구체적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용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군 및 소방서 통보한 행사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도 소방재난본부가 정한 풍등 등 소형 열기구 사용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먼저 행사장 반경 3km 이내에 경계구간을 설정하고, 사전 예보된 바람방향 2㎞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또, ▲풍속 2m/s 이상 시 행사 중지 요청 ▲공항주변 10km 이내 풍등 띄우기 금지 ▲연료시간 10분 이내 제한 ▲행사장 주변 및 예
마음을 살찌우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사색이 깊어가는 계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마련한 ‘2018 경기과학축전’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 2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의왕과 안산 두 곳에서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사로 명실 공히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다. 특히 올해는 의왕·안산시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과학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먼저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와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지에서 열린다.참관객들은 AR-VR 기기로 과학원리를 배우는 VR과학놀이, 임베디드 도구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MAKER 페스티벌, 강의와 실험이 융합된 생활과학교실, 코딩체험교구를 이용한 SW코딩 체험교실, 공학설계를 체험해보는 창의력 자동차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철도 전문가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과 물리학 전문가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장애인 가족들의 소통·공감의 장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우리가족 Fall(秋) in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예술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밴드연주, 난타, 합창,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또한 가수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와 함께, 미9군 군악대, 비보이팀 ‘퓨전MC’ 등이 공연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안마부스, 재미로 보는 사주풀이 부스 등 힐링체험, 플로어컬·키롤링·후크볼 등 장애인들을 위한 뉴스포츠 체험, 장애인생상품 전시·판매, 발달장애인 카페 및 푸드트럭 운영 등 다
경기도가 현장실습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노동자의 부당 처우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도는 이를 위해 지침서를 개발하는 한편, 학교와 청소년시설 등을 방문해 시민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노동의 의미와 올바른 직업관 등을 담은 ‘청소년 노동인권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주제로 교재를 개발, 연말까지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도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노동인권)’이란 제목의 교재에 노동법의 가치와 기본정신, 근로계약서 작성, 부당한 대우 대처하기와 사례, 청소년이 알바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 등을 담을 계획이다.교재는 인터넷 전자북 형태로 발간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인 지식(www.gseek.kr) 콘텐츠로도 제작할 방침이다.도는 또, 이달 중 특성화고등학교, 시·군 청소년수련관, 학교밖 청소년시설,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프로그램을 공모, 15개를 선정하여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내륙지역에 남아있는 최후의 폐염전 지역인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자연마당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공원 내 습지와 그 주변 일원 50,000㎡에 다양한 생물서식지 조성과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2018년∼2020년) 총 30억 9천만원을 투자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곳이었으나 소금생산 중단과 토지이용 변화 이후 지속적인 육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수 유입 중단으로 염생식물군락의 면적 감소로 도요류, 물떼새, 저어새 등의 서식지 감소 및 생태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 따라서, 자연마당조성사업을 통해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 제공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도시 인천만의 고유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체험의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 안상윤 인천대공원 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인천의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해양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래포구와 연계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8일 시청운동장에서 500명 시민시장을 모시고 「내가 꿈꾸는 인천 !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라는 토론 주제로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초기의 철학에 맞춰 시민시장 여러분과 함께 인천의 현실을 진단하고, 보다 나은 인천의 미래를 위해 어떤 정책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시민시장에게 직접 묻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인천시장, 시의장, 시의원 등도 모두 시민시장의 일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인사말도 생략하고, 시민시장과 동일하게 자리를 배정받는 등 형식과 격식을 내려놓고 시민과 진솔한 소통을 하고자 노력했다. ○ 토론에 앞서 시민시장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힐링공연을 가졌다. ○ 중국, 베트남, 필리핀 3개국으로 구성된 “비밥합창단”과,“퓨전국악 구름”, 그리고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시는 실버공연단인 하늘빛 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빛 청취가 물씬 풍기는 작은 음악회를 인천시청 잔디밭 운동장에서 가졌다 ○ 민선7기 시정슬로건 선정투표에서는 청라에 거주하는 김소영님이 제안한 「살고 싶은 도시, 함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0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의 에너지전환정책의 시민참여 및 민·관 협치 구축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에너지전환’정책 포럼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정책 포럼은 민선 7기를 맞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 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 방안과 에너지 전환정책 전략을 도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 이번 포럼에는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과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의 타 지자체 사례 및 시사점’과 ‘인천시 에너지조례 개정안 검토 의견’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다. ○ 지정토론에서는 조광휘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경배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국장, 박찬진 인천대학교 교수, 박영길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정책 포럼에는 인천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인천시 에너지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정부
응급환자 이송 후 응급의료지원센터에 출동사항을 제출하지 않거나, 허가지역 외에서 영업을 한 사설구급차 운행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달 18일 도내 15개 사설구급차 운행업체(응급환자이송업)의 운행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9개 업체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9개 업체 가운데 7개 업체는 응급의료지원센터에 출동사항과 처치내용 기록을 제출하지 않아 업무정지 15일과 과태료 50만원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행 제도는 구급차가 응급환자를 이송할 경우 경기도청에 마련된 경기응급의료센터에 출동사항과 처치내용을 제출하도록 돼있다. 응급의료지원센터에 대한 출동사항과 처치내용 기록 제출 여부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나머지 2곳 가운데 1곳은 허가지역 외 영업으로 고발조치됐으며, 다른 곳은 응급구조사를 태우지 않아 업무정지 7일과 과태료 50만원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반드시 허가지역에서 구급활동을 벌여야 하며, 출동시 응급구조사나 간호사가 동승하도록 하고 있다. 위반업소는 강원도 철원에서 인천, 남양주 등을 3회 운행한 사실이 적발됐다.이번 점검은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번째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일 출범한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이우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선출한 후, 2018년도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와 2019년 청년 정책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청년 정책 추진 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안산시 정책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위원장인 윤화섭 시장은 “청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안산시와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만들어 갈 살아있는 젊은 도시 안산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우수 위원장은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최초 공동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안산시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안산시 청년 정책 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