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내항선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0.5%로 강화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관련 규제를 국내법으로 수용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2일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했다. 강화된 기준은 2020년 1월 1일부터 외항선박에 우선 적용되었고, 내항선박에는 1년을 늦춰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선을 포함한 내항선박은 2021년 이후 도래하는 ‘해양오염방지설비검사’를 받은 날부터 황 함유량 0.5%를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적재할 수 없다. 내년에 검사를 받지 않는 선박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같은 기준을 따라야 한다. 이와 별도로,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0년 9월 1일부터 부산, 인천 등 대형 항만에 적용 중인 황산화물(SOx) 배출규제해역에서는 보다 강화된 황 함유량 0.1%의 연료유를 사용하여야 한다. <해역별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및 적용대상>법률 적용해역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적용대상(시점) 해양환경관리법 우리나라 모든해역
경기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18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용성(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부위원장에 최경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 의원과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의원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는 12월 18일 제348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위원은 21명으로(더불어민주당 20명, 국민의힘 1명) 활동기간은 2021년 6월 15일까지이다. 본 특별위원회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시민단체 및 각종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독도의 지리와 역사, 영토주권과 외교적 이슈에 대한 종합적 홍보와 교육, 일본 경제 침탈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국제교류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 내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독도교육 강화 등의 활동을 경기도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되었다 김용성 위원장은 “독도는 신라시대부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완벽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원 사업을 점검해보고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구상하기 위해
◦ 온라인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에서 ‘2020년 청소년이 뽑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 발표◦ 2020년 청소년이 뽑은 최대 관심 단어 1위~10위, 코로나19 관련 다수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소리쳐)’를 열고, ‘청소년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 조사는 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1%(270명)다. 10대 뉴스 조사 설문에 활용한 단어는 총 20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월 단위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꼽아 제시했다.조사 결과 1위는 14.1%를 얻은 ‘코로나19’가 차지했다. 2위는 ‘비대면 수업(온라인 수업), 3위는‘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순이다.이밖에‘마스크 대란’, ‘K-방역’, ‘재난지원금’ 등이 순위에 뽑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관련 단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와 같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2021년도 시흥시 예산이 지난 12월 16일 시흥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1조 5,527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 일반회계 1조 974억 원(689억 원 증가), 특별회계 4,553억 원(1,548억 원 감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보통교부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① 민생안정, ② 미래도시 조성, ③ 복지안전망 강화, ④ 교육기반 마련 등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으며,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경제회복 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 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 원 등 2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 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화폐(시루) 발행 121억 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 원 등 25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40억 원 등 1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건강 관리 지원에 △출산 장려금 지원 14억 원 등 106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37억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18일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 당 3천만 원씩 72개소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자 지난 17일까지 수원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으며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0시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만4,667건이며 이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무증상자 전파 차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3,857억 원, 방역대책비 및 영업정지 소상공인 시·군 지원에 159억 원, 생활치료센터 및 소방재난본부 방역물품 지원에 215억 원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12월 1일 기준 총 4,23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했다.
경기도는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기와 액비를 생산하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에 설치하고, 오는 2021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축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농촌악취 문제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89억 원을 투입해 건축됐으며,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맞게 됐다. 하루에 가축분뇨 70톤과 음식물폐기물 29톤을 처리할 수 있는 병합처리 시설로 혐기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1일 7,500kW의 전기를 생산한다.생산된 전기는 600여 가구에 공급될 수 있는 양이며, 한전 등에 판매 시 연간 2억2,50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700℃에 이르는 발전기 폐열을 인근 시설채소 농가에 공급해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남은 소화액은 비료(가축분뇨발효액)로 등록한 후 농경지에 액비로 살포되어 가축분뇨 자원화를 도모한다.특히 이천시와의 협
경기도가 차량 미세먼지 등 팔당상수원영향권 내 지방도의 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도로청소차를 도입해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는 환경부가 고시한 ‘상수원영향권 도로의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구간(환경부고시 제2016-44호)’에 포함된 도내 팔당상수원영향권 지방도의 고농도 오염물질을 저감하는데 목적을 뒀다. 고시에 따라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도내 도로는 양평군 등 총 9개 시군 22개 노선(25개 구간)으로, 연장은 611km에 달한다. 해당 고시 이행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따르면, 대상노선 611km 중 71.7%인 438km는 주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도로청소만 제대로 이뤄져도 비점오염원에 대한 저감효과가 충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도로청소차’ 구매를 위한 국비를 신청했고, 이에 환경부는 지난 10월 진공노면청소차 8대(3억 원/대)를 구입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총 24억 원의 50%인 12억 원을 지원키로 방침을 세웠다.이 차량은 청소용 브러시와 미세먼지 배출을 방지하는 필터를 장착, 미세입자 제거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기도의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 올해 총 56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며 민간 주도 창업 생태계 재편의 기틀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민간의 자금·보육·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할 경우, 경기도가 창업공간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등 뒷받침 역할을 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올해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경우인 ‘민간투자 연계형’과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등록된 민간 투자자와 스타트업 사이의 투자를 유도하는 ‘플랫폼 연계형’ 2개 분야로 운영됐다.그 결과 총 34개 스타트업이 15개 민간 투자사로부터 기술개발과 기업성장에 필요한 총 5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민간투자 연계형’을 통해 5개 운영사(액셀러레이터)가 10개 창업기업에 약 26억 원을 투자했고, ‘플랫폼 연계형’을 통해서는 24개 창업기업이 민간 투자자 10개사로부터 약 30억 원을 투자받았다. 분야
고양시는 지난 7일 밤사이 3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8일 16시 기준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3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A요양원에서는 1명(871번)이 더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고, 같은 날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B요양원은 2명(872번, 873번) 더 확진판정 받았다. 853번 확진자(일산동구)는 고양시 72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54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6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55번 확진자(덕양구)는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 종사자 830 확진자의 가족이다. 856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81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858번, 859번 확진자(덕양구) 등 2명은 가족으로 서대문구 확진자 가족을 접촉했다. 861번 확진자(덕양구)는 동대문구 소재 라이브카페와 노래교실 방문자다. 862번, 863번 확진자(덕양구) 등 2명은 가족으로, 고양시 8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64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69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65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84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66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78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67번 확진자(일산서구)는 고양시 852번 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월 말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역, 송탄관광특구로, 현화근린공원, 평택시청 등 6개 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화려한 전구와 눈 결정으로 장식한 트리, 스마트LED를 이용한 지구조명, 은하수를 수놓은 듯한 네온플렉스, 루미나리에 터널 등 풍성할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 맞이하는 2021년에는 잃어버린 일상의 활기를 되찾길 기원하며 연말연시의 도심을 따뜻한 불빛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쓰레기 20% 감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의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7일 조광한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수거한 아이스팩의 선별 및 세척, 건조를 추진하는 ‘아이스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체크했다. 먼저,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받아 아이스팩 세척을 추진하고 있는 양정동 소재 아이스팩 세척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아이스팩 집하와 세척하는 장소를 통일하고 동선이나 시스템도 간소화할 것”을 주문하고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하는 작업은 누가 보더라도 안전하고 청결하다는 믿음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사용 아이스팩 수요처도 정확하게 파악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세척장 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진건배수펌프장에 위치한 아이스팩 선별작업장과 진건푸른물센터의 건조작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집하 상태 및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아이스팩 수거량 보다 아이스팩을 체계적으로 세척하여 재사용률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며, 재사용이 불가한 아이스팩은 쌓아두지 말고 자연건
경기도가 도내 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정비해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며 다양한 관광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관광명소화에 나선다.올 한해 도는 맑고 깨끗한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패러디 영상 등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인기가요 ‘바다의 왕자’를 개사한 코믹한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의 왕자’는 유튜브 게시 이후 조회수가 11만회가 넘는 등 관심을 끌었고, 여름휴가 ‘가평 캠핑편’, ‘양주 펜션편’, 단풍시즌 계곡을 즐기는 방법을 담은 ‘포천 차박편’, 청정계곡 소개를 위한 ‘다시, 계곡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계곡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그 외에도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의 일환으로 마을 주도형 엽서꾸미기 사생대회, 배지 만들기, 물대포 체험, 계곡 보물찾기 스탬프 미션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7~10월 가평 운악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에서 16회 운영했다. 가평 운악계곡에서는 7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도 열렸다.아울러 청정계곡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시범 배치해 계곡의 역사를 설명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광주광역시 장록습지와 강원도 철원군 용양보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12월 7일 지정‧고시한다. 장록습지(2.7㎢)는 황룡강 하류부에 위치(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하여 영산강과 생태적 연결통로를 형성하며 습지원형이 잘 보전된 도심 내 하천습지다. < 장록습지 생물다양성 829종 현황 > ◈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달(Ⅰ급), 삵․새호리기․흰목물떼새(Ⅱ급) ◈ (생물다양성) 포유류 10종, 조류 72종, 양서‧파충류 7종, 육상곤충 320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48종, 어류 25종, 식물플랑크톤 168종 등 동물 650종, 식물 179종 도심지 습지로는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관리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도심 내에 위치한 탓에 개발과 보전 간 첨예한 입장대립이 있었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부터 갈등관리전문가(박수선 갈등해결앤평화센터 소장)와 지역주민 대표, 시·구 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하는 ’장록습지 실무위원회‘를 운영해왔다. ※ 장록습지 실무위원회 총 9회 운영 및 지역 주민 대상 소통 간담회(5회) 및 대토론회(2회) 개최 장록습지 실무위원
고양시가 6일 17시 기준, 5일 저녁 3명(803~805번) · 6일 18명(806~821번)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은 요양원 관련 감염자다. 807번 확진자(일산동구)는 A 요양원 입소 중 확진됐고, 현재 입소자·종사자 등 136명에 대한 전수조사 중이다. 전일 76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20명이 확진된 B요양원은 입소자 808·809번 확진자(일산동구), 종사자 810번 확진자(일산서구) 등 3명이 추가, 총 24명(입소자 15명·종사자 9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는 12명이다. 806번 확진자(덕양구)는 직장동료인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814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종로구 소재 노래교실에서, 818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은평구 소재 컴퓨터학원에서 각각 확진됐다. 812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 813·815~817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 820·821번 확진자(일산서구)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 822·823번 확진자(일산동구)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로부터 각각 가족 간 감염됐다. 이외에도 803번 확진자(일산동구)는 778번 확진
파주시가 2021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072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2월 2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파주시 주요 현안 사업비로 5,072억 원이 반영됐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4,892억 원보다 181억 원이 증액됐다. 연초부터 최종환 파주시장은 정부 각 부처를 찾아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해 왔으며 이와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요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왔다. 먼저, 교통분야 주요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건설 1,233억 원 ▲김포-파주, 파주-포천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건설 2,387억 원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 341억 원 ▲문산-도라산 전철화 70억 원 ▲파주-부곡 연결도로 개설 35억 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0억 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30억 원 등 4,247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에도 파주시의 숙원사업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 ▲무대공연 종합아트센터 건립 143억 원 ▲DMZ생태‧평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