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5.4℃
  • 구름많음서울 5.8℃
  • 구름많음대전 7.8℃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6.9℃
  • 구름조금부산 9.2℃
  • 맑음고창 4.7℃
  • 구름조금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5.3℃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
  • 구름조금경주시 8.6℃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자매도시 제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식’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1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들불축제 교류도시 환영오찬’ 중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도시 간 교차 기부 유도·기부 홍보를 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는 기상 악화로 인해 15~16일 축제 일정이 취소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과 김완근 제주시장이 고향사랑 상호기부식 후 함께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울산시 우즈베키스탄과 인력 양성 협력 협의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3월 17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 외무부 차관과 환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은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의 요청으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조선업 해외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먼저 이날 낮 12시(한국 시각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에서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차관을 만난다. 이어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7시)에는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인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양성센터 개소를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가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이(E)-7)과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이(E)-9)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역사회에 빠른 적응 등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