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5일 창생 플랫폼 2층 회의실에서 'SNS 알리미단' 역량 강화 및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7기 SNS 알리미단과 전문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의 활동지수 분석과 블로그 글쓰기, 사진·영상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SNS 알리미단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해군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5명의 알리미단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정책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이웃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SNS 알리미단의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해군의 매력이 전국 곳곳에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알리미단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도 남해군을 국민고향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