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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래 핵심동력 이차전지 산업 지평 넓힌다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동영상 상영,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배터리 관련 첨단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이차전지산업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첨단산업분야로 대덕특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시만큼 유리한 여건은 없다”라면서 “이차전지는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대전시 4대 전략산업과 함께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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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월)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8월까지의 출생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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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레일 민둥산역,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와 함께한 40일간의 여정
△민둥산역 직원이 직접 촬영한 민둥산의 모습 민둥산역과 함께한 29번째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의 40일간의 여정이 지난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민둥산역은 8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하여 철도관광 대표 산행지로 자리매김 했다. 민둥산역은 축제기간동안 민둥산은빛억새축제 노래자랑에 참가하였으며, 철도사진전 개최, 플리마켓 운영 등 민둥산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민둥산은빛억새축제 노래자랑에 참가한 민둥걸즈(김정화, 고원경, 최다윤)는 자자(ZAZA)의 “버스안에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잡힌 춤과 경쾌한 노래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여행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한몫 하였다. 민둥산역에서 개최한 사진전은 ‘자연과 하나되는 민둥산역’을 주제로 역사 한켠에 20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사진속 힘차게 달리는 열차들은 민둥산 등산객들에게도 그 동력을 전달하는 듯 했다. 또한,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정선 주민과 함께하는 레일마켓’이 축제장과 민둥산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정선군 맹글장과 함께하는 레일마켓은 나전, 정선을 거쳐 10월 민둥산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