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19.0℃
  • 서울 18.7℃
  • 흐림대전 20.0℃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20.2℃
  • 흐림광주 22.8℃
  • 흐림부산 23.0℃
  • 흐림고창 23.1℃
  • 구름많음제주 25.2℃
  • 흐림강화 16.5℃
  • 흐림보은 19.7℃
  • 흐림금산 19.1℃
  • 흐림강진군 22.6℃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고성군, 돌이킬 수 없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캠페인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15일(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을 들으러 온 민간사업주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음식점업)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민간 사업주들에게 배포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재해 중 사망 1명 이상,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처벌받는다.
군은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장 안전점검 사항, 위험요인 점검서류, 식당 비상조치 매뉴얼 등을 군민에게 홍보하면서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돌이킬 수 없는 중대시민재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고양시, 2024 세계도시포럼, 도시의 미래를 조망한다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도시포럼은 10월 21일~22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제5회 세계도시포럼의 주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이다. 세계도시포럼은 팬데믹, 기후위기, 국가 간 분쟁, 글로벌 경기변동 등 사회, 경제, 문화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로 지향해 나갈 미래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함께 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세계의 전문가,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짚어보고, 해법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소되는 세계’ 저자 앨런 말락, 사회학자 샘 리처즈 기조 강연 이번 포럼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