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8.7℃
  • 박무서울 14.6℃
  • 구름많음대전 17.1℃
  • 구름많음대구 14.2℃
  • 흐림울산 15.8℃
  • 구름조금광주 16.9℃
  • 구름많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19.0℃
  • 구름많음강화 14.6℃
  • 구름많음보은 13.1℃
  • 흐림금산 15.4℃
  • 구름많음강진군 15.9℃
  • 흐림경주시 11.7℃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민원해결 시장이 직접 나선다 !

밀양시「시장과 만남의 날」운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시장실에서 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상담에 나선 박일호 밀양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의 만남을 통해 일선에서 문화관광 해설을 하면서 느낀 점을 청취함으로써 밀양관광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같이 논의하고 밀양관광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특히 관광홍보 부족 문제, 교통체증 문제, 먹거리 부족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박시장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관광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2020년 기상과학체험관이 들어서면 밀양관광도 기상과학체험관-박물관-아리랑아트센터를 연결하는 테마를 가진 관광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화재의 보전과 수리를 위한 예산확보와 해설사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꾸준히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개인 간·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미래 100년 밀양’을 만들기 위해 매월 넷째 목요일을 ‘시장과 만남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질적인 민원,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시장과 만남의 날’은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전화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밀양시 행정과(055-359-5083)로 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아시아 문화수도 부여’ 만든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