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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B&B’선정

- 총 48점 선정, 우수작 전시 -


공공디자인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위해 시민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실시한‘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심사결과 총 48점 수상작 선정
10. 11.~10. 14. 부산사인엑스포 연계 도시철도 연결 통로 등 전시 예정

부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활용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위해 실시한 ‘2016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 결과 ‘B&B(홍욱)’가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정류소 파고라 등 공공시설물 분야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11점(대학·일반부 106점, 고등부 5점)이 접수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8인이 각 부문별 3차례에 걸쳐 심사했다. 심사결과 △일반부는 대상, 금상 등 44점 △고등부는 우수상 등 4점이 선정돼 총 48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부 대상은 ‘B&B(홍욱)’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동일한 구조 프레임들이 양방향으로 회전하고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BICYCLE RACK 이자 BENCH DESIGN으로 창의성과 활용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등부 우수는 ‘도심 속, 제2의 광안대교(오태환, 김성현)’로 광안대교를 모티브로 조명장치를 매립한 밝고 안전한 쉼터와 ‘해바라기(박주미)’로 해바라기 모양으로 햇빛 방향으로 움직여 벤치에 그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은 전시, 작품집 발간 등을 통해 홍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부산사인엑스포와 연계하여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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