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3.1℃
  • 구름많음대구 19.1℃
  • 흐림울산 19.1℃
  • 흐림광주 14.0℃
  • 흐림부산 14.6℃
  • 흐림고창 10.1℃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2.9℃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20.7℃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 오픈 첫날 "북색통"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 오픈 첫날 "북색통"

김포 원도심 북변재개발의 대장주로 불리는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오후 2시까지 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긴 대기줄이 늘어섰다.

한양 관계자는 “본격적인 방문이 이뤄지는 주말까지 더하면 최소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높은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져, 오픈 직후 홈페이지 접속자가 2만명 이상 몰려 잠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65세대 ▲59㎡ 1150세대 ▲76㎡ 435세대 ▲84㎡ 316세대 ▲90㎡ 24세대 ▲103㎡ 126세대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옥탑 랜드마크 조형물 등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 가치를 강화했다.

단지 내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그린스페이스 솔루션팀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아 명품 조경을 도입한다.

또 김포 최대 수준인 총 46개소의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체육관과 클라이밍, 대규모 피트니스 시설, 스크린골프 및 퍼팅 그린이 포함된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프라이빗 시네마, 쿠킹 스튜디오, 파티룸 등까지 다양하게 조성된다.

입주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편, 걸포북변역은 향후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 신설이 예정돼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본사업으로 전환된 서울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계획)과 올해 초 발표된 GTX-D노선(추진)도 계획돼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환경공단, 악취방지법 시행 20주년 기념 성과와 미래 모색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4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악취관리 현안 점검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제2차 K-eco와 함께하는 기후ㆍ대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악취방지법 시행 20년을 맞아 국내 악취 관리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포럼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정책 포럼*이다. * 공단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대기 환경 이슈에 대해 다각적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을 매월 정례화해 정책개선 및 기술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음 특히 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한국냄새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와 공동 으로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사례를 공유하는 열린 소통과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부, 공단, 악취진단협회, 학계, 산업계 등 약 70명이 참석해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루어졌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악취 배출시설 분류 및 관리기준의 고도화 필요성(송지현 세종대 교수), ▲악취관리 주체 간 협력방안(장연규 악취진단협회장), ▲도심 속 생활악취 현황과 해결과제(정주영 공단 차장), ▲악취관리 20년과 나아갈 미래(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