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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국내최초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 획득 쾌거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5일, 한국내부통제학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은 한국내부통제학회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원칙과 전문적 실무지침에 따라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체계를 효과적으로 설계,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1호로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내부통제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활용해 공단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진단했으며, 학회는 글로벌 표준 내부통제자체평가(CSA)를 실행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공단에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수여하게 됐다.
변중석 한국내부통제학회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부문 내부통제평가전문가의 사례연구 벤치마킹센터이고 자랑스러운 요람”이라며, “이번 공단에 대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국내 내부통제환경 문화진단에 접목해 ISO 등 국제기구에 한국형 융복합 모델로 제시하고자 하며, 향후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 사례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은 것은 공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 지속적 연구와 협력을 통해 기관 내부통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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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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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