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8℃
  • 흐림강릉 21.5℃
  • 흐림서울 26.9℃
  • 흐림대전 26.3℃
  • 흐림대구 25.0℃
  • 구름많음울산 23.6℃
  • 구름많음광주 27.3℃
  • 구름많음부산 27.0℃
  • 구름많음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3.3℃
  • 흐림보은 24.0℃
  • 구름많음금산 25.0℃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4.2℃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울산시-지역기업 상호이해교육’하반기 과정 운영

시, 상생협약 8개 지역기업 직원이 함께 교육 참여

 
울산시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상호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기업과 함께하는 ‘시-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체결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울산시의 2024년 시정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하반기 교육은 시와 협약기업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9월 2일부터 3일까지(3기), 9월 4일부터 5일까지(4기) 진행된다.
협약기업은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엘에스엠앤엠(LSMnM) 등 8개이다.
주요 교육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교육은 협약기업 중 4개 기업에서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서 서영준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의 ‘꿈의 도시 울산, 우리에게 길을 묻다’ 특강과 기업현장지원과 최금석 사무관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과 공무원의 역할‘ 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는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스마트 선박 이해를 위해 울산태화호,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을 견학하고,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 및 의견수렴을 거쳐 2일간의 교육이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지역기업 직원 간 상호이해를 통해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여 울산이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4월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기 울산시-지역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진행했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회용품 없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하는 ‘제15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13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무사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을 사생대회’와 ‘노을 댄스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노을가요제’, ‘노을 갯벌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 ‘캘리그라피’, ‘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올해 축제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음식·음료는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 수거 지점에 반환하면 된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가을여행, 맛·멋·매력 넘치는 전남서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가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맛과 멋, 매력이 넘쳐나는 다양한 글로벌 축제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미식관, 남도종가 음식관이 신설되고 기존 시군·주제관, 명인관 등도 확대한다. 반올림피자사와 협업 ‘남도 1호 피자’를 출시하고 지역 식재료 활용 피자 개발 및 시식관도 운영한다. 남도 김밥 메뉴 경연대회와 전통주 시음,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남도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포토존, 세계요리 판매장터도 준비했다.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명량해전,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물리친 그 역사가 다시 살아나는 순간, 최첨단 ICT 융복합 멀티미디어 해전을 시작으로 조선 수군의 후예인 해군의 해상퍼레이드, 공군에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관조명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올해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