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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직문화 혁신에 나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라며, “청렴이 곧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임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 아울러 시민의 신뢰를 높이며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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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년 전면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선진화된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 호주와 우리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시행해 온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합된 교과과정 운영,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 등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기업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보육포럼 및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시 아동보육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전체 일정은 9월 21일에서 9월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이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찰튼브라운 업무협약(MOU),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어스픽스 투자의향서(LOI) 체결 등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시 방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