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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명절 대비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 실시

8월 26일~9월 13일, 시 발주 공사·용역 등 278건 대상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120건과 용역 158건 등 총 278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은 건설근로자들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된다”라며 “추석 명절 전 건설 현장 조사를 통해 임금체불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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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년 전면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선진화된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 호주와 우리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시행해 온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합된 교과과정 운영,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 등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기업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보육포럼 및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시 아동보육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전체 일정은 9월 21일에서 9월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이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찰튼브라운 업무협약(MOU),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어스픽스 투자의향서(LOI) 체결 등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시 방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