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맑음동두천 16.2℃
  • 구름많음강릉 20.3℃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14.8℃
  • 맑음광주 16.9℃
  • 구름많음부산 15.2℃
  • 구름많음고창 16.0℃
  • 맑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5.7℃
  • 구름많음보은 13.0℃
  • 맑음금산 17.5℃
  • 맑음강진군 17.3℃
  • 구름많음경주시 16.3℃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장충남 남해군수, 폭염피해 예방 현장 점검



장충남 남해군수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무더위쉼터, 가두리 양식장, 해수욕장 등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들에게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를, 일선 공무원들에게는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2일과 5일, 남해읍 유림1리·남변마을, 미조면 사항·천하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접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요령을 홍보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폭염피해 취약시간(오후2시~오후5시)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미조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및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때에는 지속적인 수온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청정남해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해수욕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충남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교외선타고 양주로”ⵈ 양주시,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감성 역주행을 시작하다!
한때 기타를 둘러메고 송추계곡 모닥불 앞에 모여 청춘을 노래하던 시절 그 마음이 교외선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느릿하게 달리는 열차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과 들판은 어느새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간다. 2025년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단순한 철로의 복원이 아닌 시간의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단됐던 노선의 재개는 곧 지역 감성과 추억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열차가 닿는 곳곳의 풍경은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경기 양주시 장흥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 아니다. 양주시는 올해 ‘장흥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되살릴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교외선과의 시너지 속에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춘의 감성과 설렘이 머무는 장흥에서 잊고 지낸 ‘그 시절 나’를 다시 만나보자. ■ 느림의 미학ⵈ 낭만의 ‘교외선’ 오랜 침묵 끝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교외선’이 뿜어내는 묵직한 엔진음이 철길을 따라 낮게 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