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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행복밑반찬 나눔’ 활동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5일 동외주공아파트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행복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동외주공아파트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복밑반찬 나눔 활동’은 동외주공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입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마을활동가 장일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동외주공아파트 마을활동가와 함께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과 자원봉사자는 670-59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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