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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특별함이 일상되는 ‘일상혁명’ 비전 제시


 - 1일 (월)「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개최, 2년간 시정 성과 및 남은 임기 시정 방향성 발표 
 - 동행·매력 기틀 다지고, 공감과 디테일 더해 시민들에게 감동주는 밀리언셀러 정책 추진 성과  
 - 국민 삶의 변화는 거대한 프로젝트·시설물 아닌 일상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 혁신 ‘일상혁명’       강조
 - 특별함이 일상되는 서울 조성… 서울시 정책 넘어 대한민국 뉴노멀, 글로벌 스탠다드 될 것 
 - 오 시장, “일상 평온함 누리며 미래 기대할 수 있는 사회조성, 포용·번영정신으로 일상혁명 이어나갈     것”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 시장은 7월 1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는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과 ‘매력’ 양대 축의 기틀을 다지고 공감과 디테일을 더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 그 결과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100만, 밀리언셀러 정책들이 탄생했고 시민의 일상과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시민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이 시정 곳곳에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일상 혁명’을 이어가며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넘어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울시 정책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뉴노멀’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첫째,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데 차별이 없도록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해법을 서울시가 제시한다. 안심소득과 서울런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표준을 정립하고 동행버스, 넥스트 로컬, 골드시티, 손목닥터9988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 둘째, 기후 약자를 생각하는 교통체계 혁신으로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을 완성한다.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입증된 기후동행카드는 더 진화시키고, 자율주행버스는 확대한다.

 ○ 셋째, 아이 낳을 결심을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간다.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탄생 축하가 일상이 되는 서울을 조성한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년간 동행·매력특별시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5급 이하 직원 30여명도 참석해 그간의 소회를 공유했다.
 ○ 오 시장은 “정책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을 챙기는 것까지 익숙하게 해내는 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이 서울시정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손목닥터 9988(시민건강국 스마트건강과 이은결 주무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양윤미 주무관) ▴장기전세주택2(주택정책실 주택정책과 우성탁 주거안심총괄팀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오세훈이 꿈꾸는 사회는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일상의 평온함을 누리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라며 “불평등과 격차의 벽을 낮추고 모두를 함께 성장시키는 포용과 번영의 정신인 동행과 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서울의 일상 혁명을 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붙임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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