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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건축내장재 화재안전기준 개선 간담회 열어

건축물 화재안전 분야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합동 논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4일(월) 서울역 회의실에서 건축내장재에 요구되는 화재안전기준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한 본 행사는 세명대학교와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축내장재로 사용되는 건축법 상 내부마감재료와 소방시설법 상 실내장식물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는 애로사항부터 미국·영국 등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한 국내 화재안전기준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과거부터 실내 장식물로 사용되었던 목재가 최근에는 사용이 줄어든 여러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국가 NDC 달성을 위한 목재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최무열 원장은 “건축법·소방법에 요구되는 건축내장재의 화재안전기준이  건축현장에서 명확히 적용되어, 목재가 인테리어 자재로써 많이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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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