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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고양포럼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관내 화훼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구축을 통한 지역 상생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107회 고양포럼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제들과 다양한 발전방향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는 손동숙의원(마두1·2 동, 장항1·2동)과 함께 이영아 고양신문대표, 권기현 고양시화훼농업인연합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이 참여했다. 토론에 앞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가 주제발제를 맡아,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회를 이어온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와 과정을 돌아보고, 꽃박람회가 지역 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손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경제와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절성, 시민 만족도, 개최 성과, 도시 브랜드 확장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꽃박람회를 평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할은 의원으로서의 도전과 책임감을 안겨준 동시에, 시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손 의원은 “이번 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고양 화훼산업의 성장과 MICE 관광산업을 위한 호수공원 모멘텀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 바람처럼 지역 화훼 농가들의 지속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화훼류 보급률을 높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농가들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전시 면적이 확장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화훼 및 식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주차장 부지 및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참여율을 증가시키는 등 여러 거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분명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시설과 교통 문제, 입장료, 혼잡도, 상업성 등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여전히 지적되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시민들의 탄사보다 원성이 끊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냉철하게 현실을 진단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며,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박람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손 의원은 “전기료와 원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약재배를 더욱더 확대·구축하여 농가가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화훼류를 생산해 내도록 그 길을 열어주어야 할 것이며, 경쟁력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큐켄호프정원, 두바이 미라클가든 등 세계적인 꽃박람회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배울 점들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세계적인 꽃박람회들은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지역 경제와 글로벌 화훼 산업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은 탄소중립 시대에 놓여있는 우리가 배워나가야 할 부분임에 틀림없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고양특례시를 오랫동안 뒷받침해 온 근간산업이 ‘화훼’임을 상기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민과 관내 농가들을 우선시하는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문화 교류의 중심지이자, 전 세계 화훼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하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하늘을 유영하는 멋진 꽃 고래에 남겨진 숙제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다 함께 그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가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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