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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간 협조로 백세시대 건강이 보인다

하남읍,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운영

밀양시 하남읍에서는 7월부터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동안 프로그램 선정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  하남읍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약용식물관리 교실’과 ‘배드민턴 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12일 개강한 ‘배드민턴 교실’의 경우 인근 수산초등학교(교장 정복린) 체육관에서 운영되는데 수산초등학교 주관의 ‘요가 교실’이 하남읍사무소의 장소 협조로 운영되고 있는 점에서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조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퓨전타악-난타 교실’은 이후 수강생들의 꾸준한 실력 향상으로 지금은 재능기부 공연을 하기에 이르러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하남읍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볼 수 있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공무원의 본분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며 행복학습센터 운영 역시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하반기 행복학습센터도 이러한 취지가 반영되어 개강하게 되었으며 수산초등학교와의 협력이 주민중심 행정의 의미를 더욱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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