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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2024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2024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기관 경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2019년부터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 인원을 약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청년세대(10~30대)를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하여 미래세대 맞춤형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인원을 균형 선발했다.
공단 시민참여혁신단은 ▲ 혁신·적극행정, ESG경영, 환경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안, ▲ 과제 발굴 및 이행과정 모니터링, ▲ 평가 의견 제시 등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4년도 공단 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중점과제 선정과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본사에서 주관한 발대식 외 권역별 발대식은 8개 지방본부에서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 청년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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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점검 등 국민 체감 혁신 다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 품격있는 일터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의 사업화 전략과 함께,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의 신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신경영철학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4월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성장을 위한 전사 핵심과제를 발굴하여 지난 5월에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 물관리 디지털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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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건설협회와‘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맞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5일 지역 건설협회와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광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박수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건비·건설자재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비롯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조례 제정, 하수급인 보호를 위한 하수급인 면담제 실시 등 관련 제도 정비 및 시책 추진과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약속했으며, 지역 건설협회는 회원사 간 공정 경쟁을 통한 저가 수주 및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민간건설 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건설 부문에 공정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 건설 사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