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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옥외청소 직원,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조

- 3월 1일 가락시장에서 쓰러진 사고자 구조…공사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옥외청소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인명을 구조한 옥외청소 직원은 서울녹색산업(주)의 이찬호씨로,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경 가락시장 과일 경매장에 쓰러진 사고자를 발견하고,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를 확인한 후 즉각 심폐소생술 실시 및 119에 신고하였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지속하여, 호흡과 의식이 돌아온 상황에서 환자는 119구급대원에게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 당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이씨는 공사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 수료자로 환자 발견 후 평소 교육 받은 대로 심폐소생술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 이에 공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자체적으로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에서는 금년도 1월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 공사 문영표 사장은 “매년 유통인 및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공사, 유통인 및 시장 종사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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