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5.5℃
  • 구름조금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많음광주 8.5℃
  • 흐림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6.1℃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1℃
  • 흐림거제 6.0℃
기상청 제공

한국환경공단 협력사와 안전경영 소통행사 성료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본사 녹색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안전분야 자격취득자들과 함께하는 “2024년 안전 소확행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소통, 유해 위험요인 확인, 안전관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모든 부서 업무에 안전을 내재화하기 위해 운영한 “안전분야 자격 취득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단 직원 및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하는 조직별 안전분야 자격취득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본 사업은 공단 직원과 더불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자격 취득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상생경영을 강화했다.
안전분야 자격취득 활성화 사업에는 부서장부터 공무직 직원까지 전 직급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협력업체 포함 총 168명이 안전분야 자격증을 신규로 취득했으며,
공단은 전체 임직원 3,468명 중 462명(13.3%)가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게 됨으로써 환경분야와 더불어 안전보건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날 소통행사에 협력사 대표로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관계자는 “안전자격증 취득을 지원한 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단 지원 사업을 통해 직장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취득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협력업체 참여 확대 등 올해 안전분야 자격취득 활성화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안전분야 자격취득자 지원은 성숙한 안전문화를 이루기 위한 시작이다.”며 ”올해는 임직원 및 협력사 전체로 대상을 넓혀 모든 직원이 안전 전문지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남산서울타워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봄을 알리는 ‘영취산진달래축제’ 22~23일 개최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과 흥국사 산림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33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와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진달래 화전 부치기 등 상춘객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흥국사 산림공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흥국사·상암 방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취산은 매년 3~4월 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한다. 특히 진달래 군락지에는 높은 나무가 없어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의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길은 1~3시간 정도 소요되며,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 추천 코스는 상암초-봉우재-영취산 정상-흥국사 1.8km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질서 유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봄의 정취를 더하는 여수에서 여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의 봄을 알리는 주요 명소로는 영취산(진달래)을 비롯해 오동도(동백꽃), 금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