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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자원봉사센터·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 저학년생 대상으로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

경주, 전주, 제주도 실제 여행하듯 체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이달 안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4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이달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에 있는 더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매여울 지역아동센터, 2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아트 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은 경주, 전주, 제주도를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놀거리 등을 제공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앞서 지난 15일 수원 고색동에 있는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경주와 관련한 역사, 관광지를 소개하고 플레이콘 첨성대를 만들기도 했다. 

 전주와 관련해서는 지역축제,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제주도의 경우 문화, 역사교육,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사투리 의미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주, 전주, 제주도를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지역문화교육과 체험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등을 배우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까지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가 지난 15일 수원 고색동에 있는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경주, 전주, 제주도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실제 놀거리를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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