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유럽진출 모색 독일 6개 도시 방문

- 에센시‧도르스텐시 국제교류 협력 논의, 한국 학생 공연 참여 등 추진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도르스텐, 에센, 바트홈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유럽 최대 공업지대이자 산업경제 지역인 루르 지방의 에센시(시장 토마스 쿠펜)와 도르스텐시(시장 토비아스 슈톡호프)를 방문해 경제, 문화축제, 도시정책 등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금산군-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MOU를 계기로 독일 노트르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NRW 국제무역투자진흥공사 슈뢰더 김 한국대표와의 금산인삼의 판로 확대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됐다.

 

박 군수는 독일 한국대사관도 찾아 김홍균 주독일대사에게 금산인삼의 시장확대를 위한 무역 교류 협력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요아힘홀 무대에 오르는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에도 참석해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 ()윤이상평화재단 등과의 만나 지속적인 문화교류 추진 기반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일 현지 방문을 통해유럽 도소매 유통업 유한회사(GmbH) 연계 독일 진출 방안 논의밧홈부르크 금산인삼판촉전 오픈식 참여금산인삼 아시아 밀키트 진출방안 논의파독광부 60주년 기념식 참여 등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적극적인 국제교류에 나선다"이번 방문을 통해 금산인삼의 유럽권 진출 등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