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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

- 1월 13일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문석) 1 13일 홍성소방서에서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장 연합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이용록 군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의원, 홍성군의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오신 이임 대장 7(▲광천읍 김민옥 여성대장, ▲홍동면금당 이해연 남성대장홍동면 권연자 여성대장결성면전담 황규형 남성대장결성면 장재복 여성대장서부면 임일영 남성대장구항면 김금자 여성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대장 7(▲광천읍 김점희 여성대장, ▲홍동면금당 노한경 남성대장홍동면 신남순 여성대장결성면전담 장동소 남성대장결성면 함영애 여성대장서부면 이정훈 남성대장구항면 권경숙 여성대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원은 정원 69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파수꾼이자 재난예방의 구심점으로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묘년에는 신임대장님의 열정이 더해져 더욱 활기찬 의용소방대 활동이 되길 응원한다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위한 군민의 안전, 생명,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하여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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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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