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열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 권리 개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실태를
일깨워 주는 현장 투표실시, 아동친화도시 홍보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