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12.2℃
  • 흐림대전 9.3℃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3.1℃
  • 구름많음부산 14.3℃
  • 흐림고창 14.5℃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13.4℃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7.0℃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주회암사지 일원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을 개최한다.

 기버(Giver)마켓은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운영될 이번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 지역의 농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을 선보이는 로컬푸드장‘우리동네 좋은가게’와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놀이터’, 어린이 돗자리 장터(사전접수)가 마련돼 왕실축제와 더불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기획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서로 좋은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40개, ▲협동조합 72개, ▲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총 126개소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버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031-865-1605)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전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빛났다
□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ㅇ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ㅇ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ㅇ 이를 통해 발굴한 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