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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도지사 공관 이름을 지어주세요

- 도, 7월 18일까지 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


○ 도,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경기도지사 공관 이름 공모전 개최
 - 7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접수, 당선작 22일 결과 발표

경기도가 민선 8기를 맞아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공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뜻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도민들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도는 근대문화유산인 공관을 보존하면서 브라운백 미팅(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만찬 소통회, 도청 실·국 행사 등 도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 대상은 경기도민 누구나(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민선 8기 새로운 소통공간(공관)으로서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 22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밖에 가작 7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지사 공관은 소통 공간으로서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될 것”이라며 “소통 공간의 이름을 도민이 직접 짓는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전에 공관의 주인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면적 813.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관 활용 방침에 따라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의 예산지원 없이 사비로 주거지를 유지할 예정이다.


도지사 공관에서 도민의 공간으로 -


민선8기 새로운 소통공간 이름도민 공모계획


 공모개요

 ○ 공모주제 : 민선8기 새로운 소통공간(공관)의 ‘이름’과 ‘그 의미’
 ○ 접수기간 : ’22. 7. 5.(화) ~ 7. 18.(월) / 14일간
 ○ 응모자격 : 경기도민 누구나 ※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 접수채널 :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 온라인 접수
    * 민간 온라인 여론조사 플랫폼 「모아폼」을 통해 온라인 간편 접수

 추진일정

공모 공고

 

사전심사

 

최종심사·선정

 

시상·활용

 

 

 

 

 

 

 

경기도의 소리

 

그림입니다.

 

내부 심사

(홍보미디담당관·자산관리과)

그림입니다.

심사위원회 평가

그림입니다.

당선작 발표

7.5()~18()/14

7.19()~20()/2

7.21()/1

7. 22()


  시 상


상규모 : 8, 시상금 100만원

시상명

인원

비용()

비고

당선작

1

300,000(300,000× 1)

경기지역화폐/상품권*

가 작

7

700,000(100,000× 7)

경기지역화폐/상품권

        *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는 시군 거주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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