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14.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9℃
  • 구름많음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13.4℃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12.7℃
  • 맑음보은 15.2℃
  • 구름많음금산 16.2℃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9.5℃
  • 흐림거제 12.0℃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역동적인 도정으로 100일 내 성과 가시화”

- 김태흠 지사, 첫 실국원장회의 통해 “도민에 기대‧희망 드리자” -
-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박차…공공기관 구조조정은 충남부터 시작”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역동적인 도정으로 100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선 8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도정 비전을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한 것은 역동적으로 도정을 이끌고,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이를 통해 100일 안에 가시적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부분을 내도록 하자라며그래야만 도민 여러분들이 도정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나섰다.

 

5일 개최하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때에는각 지역마다 국비와 관련된 역할을 요청하고, 실제적인 내용을 드리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당선인 신분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이달 총력전을 펴야 한다고 강조한 뒤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각 상임위원 등을 만나는 일정을 잡아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도정의 모든 부분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이해를 구하며,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시스템과 제도를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거론하며충남부터 공공기관 개혁과 구조조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한 도정에서공공기관 관련 문제점이 있다면 털고 가야한다는 뜻으로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 평가를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회계법인에 맡기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라고 강조하며경영평가와 병행해서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감사를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지역 대학과 기업의 인력 선순환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도 꺼냈다.

 

김 지사는도내 대학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기업은 도내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우리 젊은이들이 충남에 머물 수 있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과 관련해서는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농업 시스템 개선을 위해 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실국원장회의에 대해서는도민과 충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 장이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남산서울타워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영농현장 방문 청년농업인 격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4일 송산면 삼존리 인근 포도 영농 현장에 방문해 화성시 청년 농업인 20여 명과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내 청년농업인 전용 매대 설치와 포도 품종 교체 시 지원 등이 제안됐으며, 시는 추후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정 시장은 차담회에 앞서 불법 소각·산불·병충해 예방을 위해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는 이동파쇄작업단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포도 신품종 삽목묘 식재 현장을 살피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화성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확대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 도내 지자체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인원수 1위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