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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및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 개최

-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맞이하여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 참석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을 지난 17,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 행사로, 앞으로 평택시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취임회장 및 취임 회원 단체장 약력소개, 14대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 회원 단체장인 연규창 협의회장, 윤미섭 부녀회장의 취임사와 축하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 및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석 취임회장은소통하고 화합하여 평택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과거현재에서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당부의 말과새마을운동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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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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