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5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2주년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행사에는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과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안보교육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유공자소개,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등 6.25전쟁이 남긴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희생과 헌신을 숭고하게 기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정우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은“코로나19여파로 2년 동안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국가유공자분들을 먼저 배려하는 행사를 마련해 줘 정말 고맙다”며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온몸을 내던지신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재향군인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경제대국대한민국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데 소홀함이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새마을운동 제창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을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행사는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 행사로, 앞으로 평택시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취임회장 및 취임 회원 단체장약력소개, 제14대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 회원 단체장인 연규창 협의회장, 윤미섭 부녀회장의 취임사와 축하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행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 및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공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석취임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택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과거․현재에서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