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8.1℃
  • 흐림강릉 28.2℃
  • 구름많음서울 28.7℃
  • 흐림대전 28.6℃
  • 흐림대구 28.5℃
  • 구름조금울산 29.1℃
  • 흐림광주 27.0℃
  • 흐림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27.9℃
  • 제주 28.1℃
  • 흐림강화 28.0℃
  • 구름많음보은 27.1℃
  • 구름많음금산 26.9℃
  • 흐림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8.8℃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 보조사업자 모집

- 밀양시, 전국 최대 규모 요가대회 명성을 이어갈 주관사 공모 -


밀양시는 2022년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최를 위한 주관사를 이달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밀양 국제 요가대회는 명실상부 요가도시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로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여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요가를 통한 신체 균형과 건강, 수련의 즐거움을 알리고 웰니스관광 도시 밀양에 대한 요가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1인전, 2-3인전, 4-5인전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참가팀 24팀(종목별 8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수준 향상을 위해 요가 본질의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을 구성할 능력을 갖추고 선수 외 관람자들을 위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주관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20일 개최된 제4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직접 참여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대회 중계와 문자투표 참여 방식으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추세에 맞춰 시민이 직접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행사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대회를 계획 중이다.    

이번 공모의 사업비는 5,000만원이며, 지원자격은 공모 대상 사업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국내 요가관련 전문 기관 및 단체로 접수방법은 5월 24일까지 제반서류를 밀양시 미래전략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평가 배점표에 따라 전문가의 서류심사 후 밀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지역 특화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밀양요가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시가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면서, “특히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국제웰니 스토리타운이 준공되는 2023년에는 전국의 요가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밀양에서 요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 2021 밀양 국제 요가대회 4-5인전 대상
 - 사진 2 : 2021 밀양 국제 요가대회 시상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점검 등 국민 체감 혁신 다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 품격있는 일터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의 사업화 전략과 함께,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의 신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신경영철학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4월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성장을 위한 전사 핵심과제를 발굴하여 지난 5월에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 물관리 디지털트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제천시, 지역 건설협회와‘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맞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5일 지역 건설협회와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광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박수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건비·건설자재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비롯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조례 제정, 하수급인 보호를 위한 하수급인 면담제 실시 등 관련 제도 정비 및 시책 추진과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약속했으며, 지역 건설협회는 회원사 간 공정 경쟁을 통한 저가 수주 및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민간건설 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건설 부문에 공정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 건설 사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