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5일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열린 ‘수원어린이 청소년 한마당’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참석,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경기도와 수원시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민예총, 수원YMCA, 수원청소년인권센터 등 총 16개 단체가 40개 부스를 마련,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체험활동, EQ놀이터, 안경렌즈 업사이클링 악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사 종료 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가정을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오전8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고 저녁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에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격 접속, 출퇴근 전산 등록, 온라인 문서 공유 등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18년 기준 수원시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육아 환경 개선책과 복지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보도자료 사진 설명]
<사진1>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5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 ‘수원어린이 청소년 한마당’에 참석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5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 ‘수원어린이 청소년 한마당’에서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