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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

- 데이터 기반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

5.2.~7.1. 창업경진대회 신청 접수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총상금 1,400만 원으로 총 8개 팀 선정(부문별 4개 팀), 최우수상 2개 팀엔 행정안전부 본선 참가 자격 주어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올해부터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 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챌린지 사업이나 디지털 전환·사업화를 지원하는 서비스융복합 사업등과 연계하여 대회 참가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러한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7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ey95@bt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센탑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멘토링,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회 참가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추진사업과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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