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3.5℃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3℃
  • 구름조금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3.2℃
  • 맑음광주 13.8℃
  • 구름조금부산 14.5℃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2.9℃
  • 구름조금거제 14.7℃
기상청 제공

‘알셉’으로 일본과 첫 자유무역협정(FTA)‥도, 중기 10개 사 일본진출 지원

○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사 대상 ‘RCEP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 운영
- 5월 30~31일 오사카, 6월 2~3일 후쿠오카 비대면 화상상담 진행
○ 일본 현지 바이어 매칭 및 수출 상담, 전문통역원 등 지원
○ 올해 FTA활용 시장개척단, 베트남(3월) 시작으로 총 4회 진행 예정


올해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알셉)으로 일본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 경기도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5~6월 이 같은 내용의 ‘2022 경기도 알셉(RCEP) 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으로 진출을 희망하거나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매칭, 비대면 화상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한 후, 오는 5월 30~31일에는 오사카 현지 바이어와 6월 2~3일에는 후쿠오카 지역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업체당 1인), 제품 샘플 및 외국어 카탈로그 현지 발송에 대한 운송비 등을 기업부담금 없이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포털 ‘이지비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도내 기업 중 FTA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2년간의 수출신고필증(원산지증명서 발급 ‘Y’ 표시)을 2건 이상 증빙하거나 2011년 이후 정부·지자체에서 관련 포상(표창 등)을 받은 업체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판로개척의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 상담실적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질 않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가기업들이 알셉을 활용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교육/설명회 등도 연계 지원해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FTA 활용 우수 기업에 바이어 매칭 기회를 제공해 어려운 통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FTA를 활용하고 싶지만 여건이 어려운 기업은 경기FTA센터로 연락하면, 컨설팅, 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기도 FTA활용 시장개척단은 3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이번 5월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6월 중동(이스라엘, 터키), 10월 동유럽(체코, 오스트리아)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총 45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22 경기도 RCEP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2022 경기도 RCEP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경기도 FTA활용률 개선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기업(수출신고필증 ) 지원사업

1. 사업 개요
  가. 사 업 명 : 2022 경기도 RCEP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
  . 상담기간 : 오사카 2022530() ~ 531()

후쿠오카 202262() ~ 63()

상기 기간 중 배정   상기 기간 중 배정  된 상담 스케줄에 따라 일부(1) 참석 (수원내 화상상담장 참석필수)   

  다. 상담지역 : 오사카, 후쿠오카
           화상상담장 : 분당선 수원시청역 근처 호텔(업체별 개별 상담객실 배정)
  라. 상담품목 : 종합품목
  마. 상담방법 :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 개별상담(ZOOM플랫폼 활용 화상미팅)
    ※ 화상상담장은 수원에서 진행, 09:00~18:00까지 상담 운영예정 (통역등 준비시간 포함)
     ※ 상기 상담시간 및 일정은 사업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 주관/위탁기관
  경기도 /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활용지원센터)

3. 모집규모 및 신청자격
  가. 모집규모 : 오사카 10개사 / 후쿠오카 10개사
     시장성평가에 따라 일부 지역만 선정될 수 있음(특정지역 선택 지원 불가)
  나. 지원내용 : 기업매칭 마케팅비용, 상담장 조성 및 제공, 전문통역원(업체당 1人), 샘플운송비 일부, 상담주선 용역비 등 지원(기업부담금 없음)
  다. 신청자격
     -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
     - 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 이상 발급기업 또는 정부/지자체 FTA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 수출신고필증의 경우, 목적국(‘12번’란)은 FTA협정 발효국에 속해야 함
  라. 참가제한 및 사업취소
- 참가기업 직원의 파견 없이 해외법인, 대리점 등의 단독참여 및 해외 대리점 명의 참여불가
- 2022년 통상촉진단, 해외 G-FAIR, 전담멘토, K-의료·바이오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단체관, 개별참가, 온라인 전시회, 경기도 온라인 마케팅 참가기업 중 5회 초과 기업 참여불가
-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초과
- 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이상 발급기업 미해당 기업또는  정부/지자체 FTA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미해당 기업
- 과거 道 사업 참가 시 사업수행에 심각한 차질을 발생시키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 사업선정 후 참가포기시 1년동안 경기도해외마케팅 사업에서 제외
- 시장성평가자료(엑셀자료) 기한내 미제출시 시장성평가가 어려울 수 있음
- 특별한 사유가 없이 바이어상담에 불참시에는 추후 경기도해외마케팅 사업에서 제재    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담기간에는 상담에 집중 부탁드립니다.)

 

4. 신청기한 : 공고일 ~ 2022330() 17:00 까지 

※ 신청업체가 5배수 이상일 경우 신청기한에 관계없이 모집 마감됩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