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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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행 ‘컴퓨터 동영상 만들기 제2차 재능기부’

기본적인 툴 다루기부터 실무에 필요한 내용의 스킬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중점



(세계환경신문=권순웅 기자) 열정있는 나눔으로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시연)“열나행‘은 성북구 월계로 소재 엘림교육장 2층에서 주영근(전 총회신학원 연구원)교수를 모시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2, 19일 ’컴퓨터 동영상 만들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3. 5일 14:00경 제2차 ‘컴퓨터 동영상 만들기’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파워포인트 기초이론과 실전을 병행하여 초급자를 만족 시키는 파워포인트의 기본적인 툴 다루기부터 실무에 필요한 내용의 스킬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내용으로 파워포인트 텍스트로 꾸며지는 슬라이드 디자인 실무 강의와 멋진 템플릿 만들기, 많은 텍스트의 문단 정리 실무, 글꼴과 색상 및 아이콘 활용하기, 에니메이션 및 화면전환과 음향효과 등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학습을 마친 후 김형준 웃음치료 창시자의 신체 근육 이완법과 치료가 되는 웃음 방법에 대한 재능 기부 나눔 특강이 이어졌다. 



홍수영 교육생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컴퓨터를 배우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얻는 것” 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강의를 해주신 주영근 교수님과 웃음치료로 재능 기부 나눔을 해 주신 김형준 웃음치료 창시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의 전 방역지침에 의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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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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