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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 온라인 홍보 마케팅, 효과 쑥쑥

속초시는 속초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운영중인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를 확대 운영하고, 관광객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전문적인 속초관광 SNS 마케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문업체 위탁운영을 실시해 ‘나를 설레게 하는 도시 속초’ 슬로건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속초 해오미 로고를 활용한 ‘심쿵’ 캐릭터 홍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개최된 벚꽃, 쌈채축제 현장을 홍보하여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전직원 SNS 가입을 유도해 정보 공유하기를 통해 속초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속초시는 5월 봄 여행주간(5.1~5.14)에 맞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속초팔경중 조도, 청초호, 범바위 세곳의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수령 장소는 5월 2일부터 7일은 속초해맞이 관광안내소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5월 8일부터 14일은 속초관광수산시장 관광안내소와 속초고속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이며, 게시물 확인 후 선착순으로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SNS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들과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친구 와 이웃으로 등록되어 공유하기 등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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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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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