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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해운대모래작품전시회에 나타난 공룡퍼레이드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공룡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28일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의 공룡퍼레이드카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7월 23일「고성군-부산 해운대구」 우호교류협약을 기념하고 지역문화·관광활성화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가로 6m, 높이 3m의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모양으로 지난 엑스포의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던 공룡퍼레이드카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주제 ‘샌드, 쥬라기월드’로 진행되는 2021해운대모래작품전시회 기간 중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포토존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지난해 경남 고성군과 부산 해운대구의 우호교류협약으로 오는 해운대모래전시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공룡엑스포를 알리는 기회가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룡엑스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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