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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전KPS 투명경영, 청렴옴부즈만이 함께 한다

제2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 개최


(사진설명) 한전KPS 제2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마치고 참석자 모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순서 왼쪽부터 한전KPS 황성목 감사실장, 손창환 법무법인 로컴 대표 변호사,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한전KPS 서치국 감사, 이계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최원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자문역, 한전KPS 박종만 조사팀장)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제2기 청렴옴부즈만을 선정․위촉함으로써 부패예방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전KPS는 3월 3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혁신홀에서 서치국 감사를 비롯한 한전KPS 관계자와 이날 제2기 청렴옴부즈만으로 선정된 이계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최원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자문역,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손창환 법무법인 로컴 대표 변호사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한전KPS 서치국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청렴한 기업, 더 큰 신뢰로 우뚝서는 한전KPS가 될 것”이라며 “각 옴부즈만이 가진 전문적인 식견, 풍부한 현장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이나 민원사무처리의 적정성을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철저히 검토하여 한전KPS의 투명경영 실현의 지렛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청렴옴부즈만은 한전KPS에서 발생한 고충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부패예방을 하여 필요시 회사의 관련제도, 관행, 업무처리 등의 개선 사항을 발굴 및 권고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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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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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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