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농산물 마케팅 실무 향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실무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차별적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난 몇 년간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과정이다.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농식품 시장을 이해하고, 각 유통채널(대형유통업체, 온라인시장, 홈쇼핑 등)에 따른 상품화 전략,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에 관해 학습하게 될 예정이다.또한 실무과정에서는 교육생의 참여비중을 높인 현장견학과 분임토의를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실무·전문지식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임직원, 농식품 창업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4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aT 농식품유통교육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총28시간(3박 4일) 동안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
지난 2월 강진군이 국비사업인 ‘6차 산업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6차 산업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립화를 유도하여 공동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에서 특화품목을 생산하는 농업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강진은 강진에서 생산된 콩을 이용해 강진건강 10대 품목인 전통장류 관련 상품을 제조 및 가공시켜 유통시키고, 이를 체험 및 관광 코스와 연계시켜 6차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총 사업비 3억은 2년간 시장조사 및 정보수집, 신제품 및 품질관리, 공동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해줌으로써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 주관선정된 이번사업은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 강진천석꾼영농조합법인이 가공해 강진농협을 통해 유통을 활성화하고, 강진푸드팜영농조합법인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담당할 예정이다. 참여한 업체들은 공동으로 브랜드를 개발하고 연구하며, 마케팅을 통해 한층 신바람 나는 사업을 진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과 접목한 새로운 6차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전통장류의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일인 5일 살랑대는 봄바람 속에 전남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미나리꽝에서 봄 입맛을 돋아주는 향긋한 노지 미나리를 수확하는 촌로(村老)의 등 뒤로 따스한 햇살이 한가득 쏟아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이틀간 「농산물 유통의 이해」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농식품 유통교육 입문 과정으로 향후 산지유통, 도매시장, 직거래 등 직무별 심화 내용을 학습하기에 앞서 필요한 기초 내용과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구조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이번 과정을 통해 기존 유통종사자들은 그동안의 지식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새로 농식품 유통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산지유통과 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 직거래 구조뿐만 아니라 점차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의 구조와 이를 통한 판매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 임직원, 농식품 창업자 등이고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 6천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aT 농식품유통교육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이틀에 걸쳐 총 13시간동안 이루어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3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전남 강진군이 ‘강진방문의 해’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알리기 위해 여행1번지 강진의 상징인 고려청자 도공의 물레성형 시연과 흠집이 생긴 완성청자를 깨뜨리는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7일 농어촌연구원, 농어촌자원개발원, 기술안전품질원, 인재개발원 등 4개 부설부서와 “농어촌 가치 증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경기 수원시 토지개발사업단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경영진 외에도 해당 부서의 부장 이상 간부급과 실무직원 5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승 사장은 “다양한 농어촌 자원을 활용하여 농어촌 공간의 가치를 증진하고 나아가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활기찬 농어촌을 만드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4개 부설부서는 농어촌 관광 활성화, 농어촌 가치증진 방안 연구, 친환경 농업생산기반 시설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 강진군이 올해 개최되는 전라남도 주관‘바다의 날’행사를 유치하고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강진군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올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지를 공모한 결과 강진군으로 최종 확정하고 세부일정을 마련 중이다. 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스물두번째를 맞이한다. 강진군은 지난 2005년에도 한 차례 개최했다. 올 전라남도 바다의 날 행사 개최지가 강진군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미항 마량항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감성돔과 농어 등 수산종묘 방류, 해양정화활동, 갯벌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청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 등 해양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은 물론
해남군은 생활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실시한다. 이번 해남군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88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수 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올해는 그동안 서류 중심의 안전점검에서 건물주나 실거주자 등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변의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를 받는 등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우수 신고자에 대해서는 연말 포상 및 학생봉사 활동 시간 인정 등 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미처 살피지 못하는 위험 요소들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주) 제13대 사장으로 정의헌(鄭義憲, 62) 現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한전KPS는 1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에서 열린 2017년도 제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한전KPS 정의헌 신임 사장은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였으며, 1985년 한전KPS에 입사해 기획처장, 재무처장, 감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 전라남도 주관한 2017 유기농 확산 다짐대회에 동참해 친환경농업 선두지역의 명성을 이어갈 첫 시작을 알렸다.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1,000여명의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들이 참석해 전남을 상징하는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하자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진군은 친환경농업대상 민간부문에서 오경배 영동농장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들농협 안정초 계장과 강진읍 이사남 농업인이 유기농을 확산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해 참가자들과 함께 다짐을 되새겼다. 강진군은 전남 시군 전체가 모두 모이는 이번 행사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2017 강진방문의 해’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베너기 통해 홍보해 손님맞이를 위해 최고의 준비를 마친 강진군을 홍보 했다. 작년 1,107ha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강진군은 올해 10% 상향된 1,220ha를 목표로 ‘친환경농업 1번지’의 위상제고에 나선다. 유기농 종합보험 전액지원, 친환경 인증비 전액지원, 친환경 벼 출하 장려금 지원, 우렁이 공급,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 지급, 친환경쌀 계약재배 추진, 친환경직불금 지급, 친환경농법 교
전기안전관리 대행 공기업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가 해남에 둥지를 마련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는 해남을 비롯한 강진, 장흥, 완도, 진도 등 5개군의 전기재난 예방 및 주민 재산보호를 위한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 생활 밀착형 공기업이다. 전남남부지사에는 지사장을 포함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 해남읍 (구) 보건소 건물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근 지역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안전 사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남남부지사 해남사무소 유치 및 기업과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김형보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조성국 전남남부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과 지자체간의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편의 증진과 조화로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 유치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전기안전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존 유치된 고용복지센터와 한국적십자 남
국비포함 200억 투입… 동성리 일원 150가구 입주 -강진읍 주거환경 대폭 개선·동부지구 활성화 기대 -강진읍권역의 획기적인 변화 발전을 이끌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일원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이 첫 단추를 채웠다. 강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정기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공공임대아파트 150호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진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업추진이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공임대아파트 건설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고 평가받던 강진읍 동부권은 동성리 일원에 추진중인 다산청렴수련원, 사의재와 저잣거리, 한옥체험관, 동성천 생태공원, 여기에 전국 최고의 음악창작소로 발돋움 해 나가는 오감통까지 연계해 강진읍 동부지구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진군과 연계해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등 총 150가구의 공공임대아파
해남군이 맞춤형 방문서비스로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군은 올해 의료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은 물론 질병관리 및 예방을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공중보건의,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39개 방문팀을 구성, 가족의지가 약하고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민자, 재가 암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 6,050가구, 1만 8,150명에 대해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의료서비스는 서비스 대상자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하고 분류군에 따라 주 1회~월 1회 등 대상자의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방문 서비스는 혈압·당뇨측정, 상처소독, 욕창치료, 건강관리 상담, 재가암환자 영양 및 통증관리 등 폭넓은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부모건강 사랑 알림서비스를 통해 홀로사는 독거노인 112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간호사 방문 후 부모의 건강과 함께 고향 소식을 이메일이나 핸드폰 문자 발송을 통해 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한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겨울낭만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전남 강진으로 모여 들었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추진중인 강진군이 올 첫 손님맞이 행사로 마련한 ‘강진 겨울바다여행’이 전국에서 온 인파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가운데 두고 열린 이번 강진 겨울바다여행은 14일 오전 도암면 망호마을 주무대 인근 소원탑 불지피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높이 7m 크기 장작더미에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솟아라 강진’을 새긴 현수막이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환호에 답하듯 활활 타 올라 가슴 벅차게 했다. 도암면 망호마을 박종기 이장은 “이렇게 새해 벽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안녕을 기원하기는 태어나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우리 마을은 물론 강진 전체가 활기에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 겨울바다여행은 가족소망 메시지 매달기, 겨울바다 만남의 무대 레크리에이션, 팽이치기, 쥐불놀이, 장작을 이용한 불 지피기, 장작불에 굴 굽기, 고구마 굽기 등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새로움은 선사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했다.
지난 12일 여성이 살기 좋은 강진, 나아가 군민이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군민참여단은 3개의 모둠 50명이 환경과 친절, 돌봄과 안전,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그에 맞는 과제를 선정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모임활동에서 군민참여단 1모둠은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곳에 꽃을 심어 ‘깨끗한 강진 만들기’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 활동을 하기로 했다. 친절한 강진을 위해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친절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2모둠은 강진읍 호수공원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보수가 필요한 곳, 아동이 편리한 화장실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3모둠은 안전지도 제작에 이어 자체 비상연락망을 만들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방안에 대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여한 군민참여단 김지희씨는 “3개의 모둠 토의 내용은 ‘강진의 발전이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강진이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져야할 것이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