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권경순)과 함께하는 제11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멋진여성 후원회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멋진여성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총 14명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남양주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이 있었다.
조광한 시장은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며 오늘날 발전되기까지 고생하신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양주시가 여성들이 조금 더 멋지게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직접 송편을 만들고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권경순 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1회까지 이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남양주시를 비롯한 많은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 여성들이 멋지게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첨부. 사랑의 마음 송편나누기 행사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