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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수 직원 ‘자랑스러운 aT인’ 등재로 혁신 성과 대내외 확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월 2일 본사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혁신 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자랑스러운 aT인(명예의 전당)’ 동판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aT는 ‘우리 농수산식품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New a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의적인 업무태도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들을 상시 선발 하는 ‘혁신성과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명예의 전당 현판식을 통해 2009년부터 7년간 누적되어 온 총 15건(부단위 8개, 개인 7명)의 최우수 경영 혁신 성과가 등재 되었다.


aT는 2009년부터 매년 부서단위의 우수성과를 선정하는「Best Practice 경진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개인별「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신규사업 발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상시 혁신 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aT인’ 선발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연말에 ‘올해의 aT인’을 1명씩 선발하여 포상금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내부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와 함께 벤치마킹 사례로 전파되기도 한다.


aT 김재수 사장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것은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며, “직원 명예의 전당을 통해 매년 우수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우리 aT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내부 인센티브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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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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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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