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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차 김포시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개최

김포시는 지난 13일 맞춤형복지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차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단일적 복지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新복지시스템이다.

사례관리에서 대상자의 전체적인 욕구를 조사하고 서비스제공 계획을 설계하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에 따라 김포시는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에 부딪히는 부분에 대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연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아카데미에서는 이일종합법률사무소 류병욱 변호사를 초청하여 이혼, 양육권, 임대차, 채무관계, 가정폭력 등 복지대상자가 자주 겪는 법률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8개의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30명의 공무원과 8명의 전문사례관리사를 배치했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13개 전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문화국 유승창 국장은 “상시적인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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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만나 현안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전남도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남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정부담화 발표를 하는 등 큰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도약 전남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요청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용역을 준비 중이고, 9~10월께 선정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며 “5월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의료 현안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고려해 종합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도가 준비하는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총리가 말씀한 바와 같이 추진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도-시·군 318출생수당과 관련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초저출생 기조를 타파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