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30.8℃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9.8℃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6.2℃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9.4℃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도 보환연, 학교급식재료 235건 방사능 오염 검사결과 ‘모두 적합’

○ 새학기 맞아 경기도내 학교 급식용 식재료 방사성물질 집중 점검
- 검사결과 235건 모두 적합
- 올해 1,150건 검사 예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235건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검사대상 제품은 방사능 오염우려가 높은 수산물 183건과 노지채소 24건, 과일 23건, 버섯 5건으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직접 수거해 진행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산물은 냉동 후 납품을 기다리는 제품, 농산물은 3월 첫 주 까지 납품예정인 제품을 선택해 검사를 했다. 
방사성물질 검사항목은 갑상선 장애를 유발하는 ‘요오드(131I), 오심·구토·골수기능저하·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세슘(134Cs+137Cs)’ 등으로 방사능 오염의 기본 지표 물질들이다.
연구원에서는 연간 2회 이상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50건을 검사할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기도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에서 방사능 물질을 검출해 폐기시킨 경험이 있다”면서 “올해도 빈틈없는 검사로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사능 검사관련 세부정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gg.go.kr/gg_heal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큰 인기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와와곳간을 활용해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재단에서는 팝업스토어 행사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 5일장에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5월 2일에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5월 17일, 5월 22일, 5월 27일, 6월 7일,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