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3.5℃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3℃
  • 구름조금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3.2℃
  • 맑음광주 13.8℃
  • 구름조금부산 14.5℃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2.9℃
  • 구름조금거제 14.7℃
기상청 제공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드높인

“ 고양 스마트시티관 ”성황리에 전시 행사 마쳐!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 발길 이어져... 고양 스마트시티 대내외 위상 실감! KOTRA 중국 지사를 통해 방문한 중국 기업들, 고양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관심 집중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스마트시티 관계자 등 약 3,000여명 참관
행사 첫날 김현미 국토부장관, 최성 고양 시장 등 각계 내빈 방문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개최된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에 마련된 고양 스마트시티관에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등 사흘간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수)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 등 각계 내빈 방문에 이어 세계은행, KOTRA 중국지사,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 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지자체 관계자 및 Io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 발길이 이어져 고양 스마트시티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KOTRA 중국지사를 통해 방문한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등 고양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향후 해외 협력 등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시티 도입을 검토 중인 타 지자체 및 진흥기관 관계자 또한 대거 방문하여 고양 스마트시티 관련 질문 공세를 펼치는 등 향후 고양시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 제시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 ㈜이큐브랩 등 8개 기업이 참여, 도시문제 해결형 IoT 서비스인 ▲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 스마트 환경 자전거 공유 서비스 ▲ 복합 환경 가로등 서비스 ▲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전시하였으며 IoT 기술이 적용된 고양 스마트시티 도시 모형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사 첫날 스마트시티관은 찾은 최성 시장은 “고양시 첨단 자족도시 프로젝트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계획 속에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모델도시를 연결시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최고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 뿐 아니라 미래 통일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로서 고양시가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힌바 있다. 

양유길 진흥원장은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의 성공적 운영으로 국내외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고양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고 글로벌 스마트시티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향후 전시관에서 제시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고양 스마트시티 미래 비전의 실행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고양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